•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속풀이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15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여러분들의 치과에 대한 기억은 어떻습니까

글쓴이 : 익명글쓴이 날짜 : 2020-02-29 (토) 11:20 조회 : 14886
글주소 : http://www.cakonet.com/b/insideout-55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2014년 켈거리에 있는 모 치과에 갔습니다.
어금니 쪽 치아 하나에 통증이 있어 갔더니 의사가 하는 말,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나 브릿지를 해야하겠는데요..."
"이상하네요, 치아 관리 잘 한다고 했는데.."

그 날은 검사만 받고 이 후 더 이상 그 치과에 가지 않았습니다.
사실 제가 가는 단골치과는 다운타운에 있는데 평일에만 문을 열므로
그 치과에 가려면 하루 일을 쉬고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제가 가장 신뢰하는 치과였습니다.
하는 수 없이 그 치과에 예약을 하고 지정된 날에 치료를 받았는데
사스캐츄완에서 온 노장의 그 치과의사 왈.
"당신 치아는 문제없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그 이후 다른 치아 하나에 문제가 생겨
새로 개업한 SE 코스코 부근의 치과를 간 적이 있습니다. 
주말에도 문을 연다고 해서 갔는데 메니져로 보이는 중국인 아줌마 왈,
"잇몸에 고름이 생겨서 발치를 해야 합니다..."
아니, 캘거리 치과의사들은 발치만 하나??
그때에도 어김없이 제 단골치과를 찾아갔더니,
"괜찮아요,아무 문제 없어요."

몇일 전 치아 하나에 통증이 있어
맨위에 언급한 치과를 다시 찾았습니다.
제가 놀란 것운 처음에 갔던 그 당시와 똑같은 말,
"발치를 해야 합니다.."

오래전 저를 치료해 준 한 베트남 치과의사를 기억 합니다.
지금은 연락처를 알지 못하지만 
치근이 거의 소실되어 그야말로 치아를 빼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인의적으로 치근을 만들어 치아 하나를 살려준 그 의사의 노력은
눈물겨운 것이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저는 다운타운에 있는 단골치과에 갈 예정입니다. 
제가 아는 한, 그 의사는 발치를 해야한다는 말은 절대로 안 합니다.
제가 갖고 있었던 치아의 문제점은 위 아래 치아가 부딪힐 때
치아의 불균형이 발생해서 특정 치아에 힘이 가해져
통증과 함께 잇몸이 약간 부어오른 상태였습니다.
따라서 힘을 가하는 치아를 찾아내어 살짝 갈아서 힘이 주변 치아로
골고루 분산되게 해주면 됩니다. 
제가 그 치과에 갔다오면 결과를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유튭 동영상에 "교합"이라고 입력하면 자세히 아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치과에 갔는데
발치를 해야한다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치과의사의 과잉치료가 분명히 여기도 있고
이에대한 불만도 종종 들을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자연치아는 발치하지 마시고
가급적이면 최대한 살려두십시요.
인터넷에 뜨는 치과의 리뷰건수와 평가는
그다지 신뢰할게 못됩니다.

익명1호 2020-02-29 (토) 19:47
믿을만한 치과 찾기 참 어려운것 같아요.
집근처 치과에 사랑니땜에 상담갔었는데 무조건 뽑아야 하고 충치도 있다면서 2500불 견적서 받았어요.
알고 보니 수면마취 가격이 엄청 비싼것 같던데 수면마취 안하고 부분마취하면
가격이 확 낮아진단 설명도 없이 견적서만 달랑. 너무 비싸 포기하고
그 후 한국 가서 치과들렸었는데 염증생기거나 문제 일으키지않으면 사랑니 안빼도 된다고 하고
충치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매 번 한국 가서 할수도 없고,, 캘거리에 믿을만한 치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댓글주소 추천 0 반대 0 답글쓰기
익명글쓴이 2020-02-29 (토) 19:59
맞습니다.사랑니도 어지간하면 발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견적이 2500불씩이나 나옵니까? 이럴 수가..
매일 센서다인 치약으로 양치질 하시고
치실로 치아 사이의 이물질을 청소하시고 마지막으로 소금물로 헹궤 주세요.
제가 가는 단골 치과는 조만간 갔다와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수년전 단골치과에서 크라운 하나 쒸웠는데 1200불 지불했습니다.
현재까지 상태 양호 합니다.
댓글주소 추천 0 반대 0 답글쓰기
익명2호 2020-03-01 (일) 11:26
저는 이가 고르게 난 편인데 나이드니까 아래쪽 이가 벌어져서 상담을 받으려 갔었는데,
풀교정을 받아야 해서 1년반을 교정기를 끼고 다녔는데, 뺴니까 다시 벌어지더라고요 ㅠㅠ
댓글주소 추천 0 반대 0 답글쓰기
익명글쓴이 2020-03-02 (월) 16:52
오늘 단골치과에 가서 occlusal adjustment(교합조정)과 topical fluoride(불소치료)를 받았습니다. 
교합조정은 치아의 불균형을 제거하여 치아와 치아가 부딪힐 때 발생하는 충격울 제거하는 것인데
어금니 사이에 작은 테스트 용지를 넣고 저한테 깨물라고 하더군요.
같은 테스트를 3회정도 하더니 치아 상단 어금니를 그라인딩을 해서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88붏)
불소치료는 오른쪽 상단 어금니 쪽에 잇몸이 미세하게 소실된 치아에 불소를 발라 외부로 부터
치신경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한 것 입니다.(34불)
소요시간은 약 30분 정도, 모두 123불 지불했습니다.보험 혜택은 80%.
치아를 빼야한다는 말은 전혀 듣지 못했으며 치아상태 양호하다는 말을 몇번이나 들었습니다.

제가 캐나다에서 20년동안 살아오면서
가장 신뢰하는 닥터 머레이 헤닝스 입니다.
구글에 Dr.Murray Hennings만 입력하면 리뷰를 포함한 상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Murray Hennings D.M.D.
#200,407 2nd Street S.W. Calgary, Alberta
Tel; 403-263-1346 ext.3
www.murrayhenningsdmd.com
댓글주소 추천 0 반대 0 답글쓰기
익명3호 2020-03-03 (화) 05:12
정보 감사합니다. 치과보험이 따로 없는 저같은 사람에겐 부담이 너무 커서 치과 가기 무섭습니다. 그렇다고 개인이 보험을 들기엔 보험비도 만만찮고.
댓글주소 추천 0 반대 0 답글쓰기
익명4호 2020-03-03 (화) 23:29
캘거리 동네 치과에서 부분마취하고 사랑니 하나 2시간반 걸려 뽑았는데 입술 다 멍들고 뽑고나서 일주일간 아파 죽는줄.염중까지 생겨서 항생제 2주나 먹고. 나중에 알게됐는데 이 뽑고 난 후 생기는 구멍 안에 고인 피가 빠지지않게 조심해야 한다더군요. 그 안이 비게되면 통증이 엄청나고 염증 생기기도 쉽다고 합니다. 그런 주의조차 주지않았었습니다. 치과 잘 선택해야돼요.
댓글주소 추천 0 반대 0 답글쓰기
익명글쓴이 2020-03-04 (수) 20:51
익명4호님이 겪으신 사례를 봐도 치아 하나 뽑는게 이렇게 고통인데
문제가 생긴 치아를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살릴 생각은 안하고
발치를 해야 한다는 치과의사를 보면 정말 화가 납니다.
어떤 치과에 갔는다 의사가 '발치해야 된다'라는 말을 듣는 분들께서는
바로 발치하지 마시고 최소한 다른 치과에 한번 더 체크를 받아보는게 좋을 겁니다.
댓글주소 추천 0 반대 0 답글쓰기
익명글쓴이 2020-10-22 (목) 11:55
어제 켈거리 NW에 있는 위의 치과에 가서
임플란트한 치아 몇개를 클리닝 받았는데 400불 이상 내고 왔습니다ㅜㅠ
클리닝 하기전에 예상 비용을 얘기해 주던지 했어야 했는데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음부터는 다른 치과를 알아봐야 할 것 같네요.
요즘 치과 의사들 과잉진료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댓글주소 추천 0 반대 0 답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우측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물 15건, 최근 0 건 안내
제목 날짜
새로 생긴 한인마트 가 본 친구 말로는 여러종류 분식도 있고 빵집도 있고 괜찮다해서 갔었는데 차 세울데가 없네요. 몇바퀴 빙빙 돌며 주차할데 찾다가 없어서 그냥 떠날수밖에 없었어요. 근처 보도블럭 공…
09-28
한국은 모든 사람이 마스크 써서 확산 속도 잡은거 아닌가요? 도대체 미국, 캐나다는 왜 마스크 필수로 쓰라고 안하는지 오늘 마켓에 나가보니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 많이 나왔던데 마스크 쓴 사람은 …
04-08
불과 한 달 전 월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기 싫고 일 나가기 싫어했었던 월요일병에 시달렸던 그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일찍 일어날 필요도 없는데 불안한 마음에 잠 설쳐서 새벽부터 일어나 맞이한 월요일 아…
03-30
이 답답한 상황 다들 어찌 견디고 계시나요 출구가 보이는 터널이라면 희망이라도 있을텐데 지금 상황은 끝을 가늠조차 할 수 없으니 더 답답합니다.
03-27
이 상태가 얼마나 지속될까요.학교에 가야할 아이들도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 갇혀만 있고매일 나오는 뉴스는 증시 폭락, 대량해고, 문닫는 비지니스, 감염자 사망자 증가 ... 좋은 뉴스라고는 하나도 없고 …
03-21
월마트에 화장실 휴지, Lysol wipes, hand sanitizer 선반이 텅 비었어요. 캘거리 사람들은 바이러스에 관심도 없나보다 했는데 아닌가봐요. 제가 간곳은 37ST 월마트랍니다. 다른곳은 어떤지 답글 남겨주시길...
03-06
2014년 켈거리에 있는 모 치과에 갔습니다. 어금니 쪽 치아 하나에 통증이 있어 갔더니 의사가 하는 말,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나 브릿지를 해야하겠는데요..." "이상하네요, 치아 관리 잘 한다고 했는데.." 그 …
02-29
한국에서 마스크를 못구해서 난리라 하길래 혹시 여기선 구할수있나해서 월마트, 수퍼 드러그, 홈디포, 로나 다 가봤는데 여기도 다 매진이네요. 언제 새 상품이 들어올지도 모른다 하고요. 여긴 거리에서 마스…
02-29
대학생 아들녀석 친구들이 저희집에서 슬립오버를 하고 간 후 지퍼락에 마른 풀 같은게 들어있는걸 발견하고 열어보니 역한 똥 비슷한 냄새가 나더군요. 이게 말로만듣던 마리화나라는데 요즘 젊은 애들 한…
02-20
남 잘되는 꼴은 못보고 어떻게해서든지 깎아내려야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누가 집 사서 이사했다하면 집값 계속 더 내려갈텐데 왜 사냐 집세금 내느라 뼈빠질거라 하고 누가 집 팔았다…
02-16
이민 생활 중에 진정한 친구 만드는게 쉽지 않다는걸 알기에 제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보겟단 생각으로 친구한테 좋은 일있을땐 밥 사며 축하해주고 안좋은 일있을땐 술 사며 위로해주고 했었지요. 그런…
02-07
이민생활 10년 가까이 됐는데 속마음을 털어놓고 의지할 친구 한 명이 없네요. 교회를 다녀봐도 서로 어느 정도 선을 긋고 더이상의 접근은 허용하지않는듯한,,,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도 생활패턴이 달라지니 점…
02-03
아침에 나오면서보니 뭔가가 허전. 현관앞 발판 매트가 사라진 거예요. 30불 주고 샀었던 예쁜 매트였는데 ㅠㅠ 캘거리 경제가 너무 안좋다보니 별 일이 다 있네요 ㅠㅠ 새로 사면 또 훔쳐갈까봐 사기도 싫고 …
02-02
캘거리 경제 도대체 어디까지 내려앉을까요 집을 팔아 다운 사이징을 해야 하는건지 걱정이 돼서요 운이 없어서 매번 제가 집을 팔고나면 가격이 올라서 망설여지기도 하고요. 부동산 전문가님이 이글 보시면 …
01-30
속터지는 이야기를 나누세요!엄마들의 속터지는 이야기아내들의 속터지는 이야기아빠들의 속터지는 이야기터 놓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좋은 해결책도 찾을 수 있답니다..속풀이방의 모든 글과 댓글은 익명으…
01-26
목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