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3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일반]

캘거리 23세 이하 축구팀, 북미 최고 리그 결승에서 아쉽게 준우승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8-12 (금) 00:06 조회 : 26640
글주소 : http://www.cakonet.com/b/B04-1066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캘거리의 최고의 젊은 축구 선수들이 패권을 잡기위해 지난 주말 동안 미국 미시건으로 원정을 다녀왔다.

캘거리 '풋힐 풋볼 클럽(Foothills Football Club)'은 지난 토요일 저녁 '프리미어 디벨럽먼트 리그(PDL)'의 챔피언쉽 결정을 위한 경기를 위해, 미시건의 '폰티액(Pontiac)'으로 향했다.

'프리미어 성장 리그(PDL)'는 23세 이하 남성이 참가하는 북미 지역 최고의​아마추어 축구리그로 평가된다.

캘거리팀은 프리 시즌 조사에서 소속 부문에서 4%의 우승 가능성이 점쳐졌었다.  

따라서, 캘거리팀과 미시건 벅스가 경기를 하게 된다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었었다.

PDL 리그의 모든 상위 기록을 독점하고 있는 미시건 벅스(BUCKs)는 최근에 열렸던 2014년 PDL 챔피언쉽에서 우승을 했었다.

특히 '랄라스 아뷰베이커(Lalas Abubaker)' 와 주장 '탐 오웬스(Tom Owens)'는 모든 리그를 뛴 최고 기량의 선수로 평가받았다.

반면, 캘거리 풋힐 축구팀(Foothills Football Club)은 창단 이후 이번이 두번 째 시즌이었는데, 풋힐 축구팀의 감독 '토미 윌돈 주니어(Tommy Wheeldon Jr.)'는 캘거리 팀이 약자 라는 것을 인정하며, 말하기를 “나는 확률이 낮은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그 낮은 확률은 계속해서 소년들을 향상시키는데 자극이 되기 때문이죠.”라고 했었다.

풋힐 축구팀의 이번 축구 여정은 캘거리의 글랜모어 애슬레틱 공원(Glenmore Athletic Park)에서 출발해, 시애틀, 투스콘 및 뉴저지를 거친 후 마침내 미시건의 결승전으로 가는 길이었기 때문에, 언론들은 그들을 '길 위의 전사들'이라고 표현했었다.

미시건으로 출발 전 감독의 한 가지 걱정거리는 캘거리 출신 '도미틱 루쏘(Dominic Russo)'였다.

감독은 상대팀에 압력을 가할 능력 있는 선수라고 이야기하면서도, 도미닉이 혼란을 만들지 골을 득점할지는 알 수가 없다고 말했었다.

그런 '루쏘'에게 만약 팀이 우승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물어보았을 때, 21살의 패기 넘치는 루쏘는 “샴페인 샤워나, 뭐 그런 비슷한 것을 기대하고있어요. 솔직히 저는 아마 와이프와 함께 와인 한 잔을 한 후 바로 지쳐 쓰러질지도 몰라요.”라고 말했었다.

한편, 지난 토요일 치러진 결승전에서 캘거리 풋힐 풋볼 클럽은 미시건에게 아쉽게 3:2로 석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518b8084585ed755b42c2118c47ca9db_1470812

[Woody Kim 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3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알버타 주정부가 비씨주에 대해 높은 수준의 경제보복을 단행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알버타주는 비씨주가 알버타주와 비씨주를 연결하는 송유관 확장 프로젝트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에 대한 보복…
02-08
사회/문화
캐나다 연방 대법원이 각 주정부의 맥주 및 주류의 독과점 문제와 관련된 역사적인 판결을 위한 청문회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 시행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대다수의 캐나다인들은 캐나다의 각 주들…
12-12
사회/문화
2017년은 캐나다 연방 탄생 1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년 내내 여러 이벤트가 진행되었지만, 7월 1일인 캐나다의 건국 기념일에는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다운타…
06-28
정치
트뤼도 자유당 연방정부의 2번째 예산안이 발표가 됐는데 중산층을 강화시키는데 방점을 두었다. 연방 빌 모누 재경부 장관은 22일 연방예산안을 발표했다. 2017년도 예산안에서 연방정부는 우선 일자리를 창출…
03-25
사회/문화
캘거리에 술 배달 서비스가 출시 되었다 '매튜 얼리(Matthew Erley)'는 회사에서 긴 한주를 보낸 후 집으로 돌아가 좋은 버번 위스키를 마시며 금요일 밤에 휴식을 취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오! 이런~ …
09-02
일반
캘거리의 최고의 젊은 축구 선수들이 패권을 잡기위해 지난 주말 동안 미국 미시건으로 원정을 다녀왔다. 캘거리 '풋힐 풋볼 클럽(Foothills Football Club)'은 지난 토요일 저녁 '프리미어 디벨럽먼트 리그(PDL)'의 챔피…
08-12
사회/문화
- 주류 판매 업계, 이번 조치 크게 환영 - '해피 아워' 할인 판매 시간대 후, 매출 급감 방지 기대  앨버타주에서 지금까지 저녁 8시까지만 가능했던 '해피 아워(Happy hour)' 할인 판매 …
06-09
정치
이제부터는 산업지구는 물론 일반 상업지구에서도 양조장 설립 가능. 밴쿠버와 같은 맥주타운 형성 기대. 캘거리의회는 캘거리시가 제출한 맥주양조장, 와인양조장 그리고 증류주공장 설립과 관련한 토지이용…
05-05
정치
알버타 예산안 발표, 의료보험료 부활과 소득세 다각화 등 26일 발표된 로빈 캠벨(Robin Campbell) 재정부 장관의 예산안 발표는 세금 인상과 의료보험료 부과, 벌금인상, 공공인력 감축 입니다. 짐 프렌티스 수상…
03-31
사회/문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서부 내륙에서 관광버스가 전복, 중국인 승객 56명이 다쳤다고 현지언론이 28일(현지시간) 전했다.  사고는 이날 오후 3시께 웨스턴버스라인사 소속 관광버스가 산악지대를 지나…
08-30
경제
올해 한국 취항 20주년을 맞이한 에어캐나다가 비즈니스 클래스를 최대 20% 할인하는 특가를 연말까지 연장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8월부터 10월까지 발권하고 올해 안에 출발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이…
08-05
경제
타결 임박 속 다른 업종과도 갈등…정부 설득 시험대에 한국과 캐나다 간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이 임박한 가운데 캐나다 자동차 업계의 강력한 반대가 막판 변수라는 지적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글로브앤드…
01-27
정치
수교 50년 … 채터슨 주한 캐나다 대사 캐나다는 우리에게 멀고도 가까운 나라다. 19세기 말 선교사 파송을 시작으로 의사·교사들이 잇따라 한국 땅을 밟으며 교류의 폭을 넓혀왔다. 6·25전쟁 때는 미국·영국에 …
01-14
목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