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라이프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410건, 최근 1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설원 속 낙원 캐나다로 여행 해볼까~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2-11-07 (수) 03:21 조회 : 19629
글주소 : http://www.cakonet.com/b/B19-378


"눈덮인 한겨울의 캐나다는 한층 더 웅장하고 깊은 맛이 있다." 

있는 그대로의 대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시리도록 파란 하늘과 빙하로 덮인 거대한 설산이 펼쳐지고 옥빛 호수와 굉음의 폭포가 손짓하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이하BC)주로 떠나보자. 

밴쿠버, 빅토리아, 휘슬러 등의 대표 도시들로도 유명한 BC주는 북서태평양에 접해 있으며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 중 밴쿠버 시민들이 사랑하는 숨은 휴양지이자 밴쿠버 북쪽에 위치한 선샤인 코스트 지역은 태평양이 흘러 든 고요한 바다와 섬들, 거대한 산맥과 빽빽한 온대림이 조화를 이뤄 가는 곳마다 절경을 자아내는 곳이다. 자유 여행의 필수라는 렌터카와 함께 선샤인 코스트의 자연을 한층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로드트립을 떠나보자.

밴쿠버에 도착해 차량을 픽업하고, 전 세계 문화와 음식이 공존하는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하룻 밤을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북미에서 가장 큰 도심공원 중 하나인 스탠리 공원, 1,000년이 넘는 고목들이 뿜어내는 태고적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캐필라노 공원, 태평양이 흘러 들어 만들어진 호수 같은 바다 딥코브 등 은 도시의 편리함과 대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밴쿠버이다.

■스탠리 공원 (Stanley Park) 
밴쿠버 시민들의 자랑인 스탠리 공원은 밴쿠버 다운타운 바로 북서쪽에 위치하는 공원으로, 1888년 당시의 총독인 스탠리 경의 이름을 따서 꾸며졌다. 반도의 끝에 위치하며, 면적이 약 120만평이나 되는 공원으로 밴쿠버 다운타운의 풍경이 보이는 해안도로와 곳곳에 캐나다 원주민들의 예술 작품과 수족관, 동물원 등이 있어 밴쿠버 여행시 꼭 방문해야 하는 곳이다.

■그라우스 마운틴(Grouse Mountain) 
시내에서 북쪽으로 13㎞ 지점에 있는 이 산은 밴쿠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으로 곤돌라를 타고 1,250m 산꼭대기까지 쉽게 올라가 눈에 덮힌 산 아래로 밴쿠버 시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겨울 시즌에는 산 꼭대기에 펼쳐진 설원에서 즐길 수 있는 스노슈잉을 놓치지 말자. 초보자부터 매니아까지 참여할 수 있는 패키지가 준비되어있으며 스노슈잉 외에도 스키와 보드는 물론 하얀 나무 사이를 가로지르는 썰매 등 다양하고 색다른 액티비티 들을 경험 할 수 있다. 특히 산 중턱에 위치한 호수가 얼어 만들어진 천연 아이스링크에서는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어 로맨틱한 데이트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캐필라노 계곡(Capilano Canyon) 
밴쿠버 시내에서 9㎞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눈으로 덮힌 소나무와 전나무 숲이 우거진 캐필라노 계곡에 걸린 높이 70m의 현수교인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는 노스 밴쿠버의 명소이다. 길이 137m의 이 다리는 바람이 없는 날에도 조금씩 흔들려 손을 잡지 않고서는 건널 수 없을 정도로 스릴 만점이다. 또한 빼어난 주변 광경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겨울시즌에만 열리는 캐필라노 캐년 라이트 이벤트 에서는 수천개의 전구로 장식된 캐필라노 브릿지, 트리탑 어드벤처, 클리프 워크의 화려한 모습을 느껴볼 수 있다.

■선샤인 코스트 
선샤인 코스트는 대중교통 보다는 렌터카를 이용해서 자유롭게 여행하기를 권한다. 특히 선샤인 코스트까지 가려면 차량을 타고 페리를 타고 가야하는데 이것이 선샤인 코스트 투어에 빠질 수 없는 묘미이다. BC주 에서는 바다와 인근섬, 내륙을 연결하는 주요 수단으로 페리를 이용하는데 페리를 타고 호수 같은 바다와 그 사이 그림처럼 위치한 섬들 사이로 난 뱃길을 따라가면 마치 영화 같은 풍경들이 펼쳐진다. 밴쿠버의 북항이자 휘슬러로 가는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가 절경을 자아내는 호슈베이에서 페리를 타고 선샤인 코스트의 관문인 깁슨으로 들어갈 수 있다. 선샤인 코스트를 가로지르는 101 번 해변도로를 따라 이동하면 그냥 지나 칠 수 없는 깁슨랜딩, 로버츠크릭, 시첼트, 펜더하버, 에그몬트 등의 아기자기한 해변도시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이 작은 항구도시들에서 선주민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갓 잡아 올린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현지 음식들도 맛볼 수 있다. 

■쿠퍼 스카이 갤러리 카페 (Copper Sky Gallery & Café)
예술가들이 모여산다는 선샤인 코스트 곳곳에는 미술 작가들이 운영하는 갤러리 및 카페들이 즐비하다. 특키 카퍼 스카이 갤러리는 선샤인코스트 주민들이 브런치를 즐기는 장소로 유명하다.

■선샤인 코스트 추천 숙소
록워터 시크릿 코브 리조트 (Rockwater Secret Cove Resort)
션샤인 코스트내 비밀스러운 이름을 가지고 있는 시크릿 코브에 위치한 이 리조트는 개별 스위트 룸에서 이국적인 느낌의 텐트하우스 객실까지 전 객실이 바다를 향해있어 시크릿 코브의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가 있다. 특히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나무 보드워크를 만들어 리조트까지 연결하여 공원내의 숙박 시설 같은 느낌이 든다. 

■페인티트 보트 리조트 (Painted Boat Resort)
페인티드 보트 리조트는 선샤인 코스트의 펜더 하버의 선착장에 위치해있다. 미송나무 숲, 앞으로는 그림 같은 마리나가 있는 전형적인 웨스트 코스트 (West Coast) 스타일의 리조트이다. 객실마다 넓은 발코니에 BBQ시설도 갖추고 있다

[출처 : 아주경제]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6-07-28 11:30:03 여행/레져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3-15 15:13:59 리빙센스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0-01-26 18:55:12 여행/맛집에서 이동 됨]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물 410건, 최근 1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조회
리빙센스
요즘 같이 외부 온도가 -30 가까이 떨어지는 겨울철 지붕에 눈까지 쌓여 있는 경우  갑자기 기온이 올라가게 되면 쌓였던 눈이 녹아 내림과 동시에 …
01-13 19695
"눈덮인 한겨울의 캐나다는 한층 더 웅장하고 깊은 맛이 있다." 있는 그대로의 대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시리도록 파란 하늘과 빙하로 덮인 거대한 …
11-07 19632
"정말 무뚝뚝하고 감정 표현도 서툴던 사람이 로키를 보더니 감동의 눈물을 흘리더라." 캐나다 로키에 다녀온 사람의 실제 얘기다. 물론 캐나다 로키를…
01-21 19569
건강
등장인물  캘도사(캘거리 도사): 록키 산에서 20년간 수련한 건강지킴이 도사. 나제자: 현대생활에 지친 약골…
09-23 19392
건강
TV 수준의 희미한 조명도 악영향밤에도 계속 빛에 노출되면 우울증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야간에 TV나 컴퓨터 앞을 지키고 있는 …
07-27 19200
이민/유학
사실혼 배우자 자격으로 동반 비자, 영주권 신청하기임시비자나 영주권 신청 시 주신청자는 자격요건을 만족해야 하지만 배우자와 자녀는 특별한 결…
07-29 19155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에 위치한 나이아가라 폭포는 이번 일본항공 B787 투어의 마지막 목적지였다. 나이아가라에 처음 와 보는 것은 아니지만, 나이…
08-04 19038
북극해 '북서항로'의 여름철 해빙으로 캐나다의 북극 관광이 활기를 띠고 있다.27일 CBC방송에 따르면 북부 누나붓 준주(準州)의 케임브리지 베이가 북…
08-29 18930
이민/유학
고용주를 위한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 1부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급증하는 확진자 수가 3월 30일을 기점으로 7…
04-03 18930
순수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캐나다는 여행자들을 종종 고민에 빠뜨리게 한다. 시간과 일정은 한정되어 있는데 둘러보고 싶은 곳이 무척이나 많…
10-10 18924
건강
무서운 암도 예방한다? 건강 100세의 주역 ‘비타민D’. 100세 건강을 코앞에 둔 지금 면역력 강화는 최고의 건강 지침이가 되었다.면역세포의 생산을 …
09-04 18858
그럭저럭 한끼를 때우며 일상에 지친 그대를 위해 우리가 달려갑니다. 이름하여 캘거리 식신 원정대! 반드시 캘거리 최고의 요리를 찾아 여러분께 소…
08-11 18828
건강
11월 마지막 주가 도래하면서 2012년도 한달 밖에 남지 않았다. 올해도 다이어트에 실패했다며 한숨을 쉬는 사람들이 많다.더욱이 연말에는 각종모임과 …
11-29 18783
이민/유학
롤러코스터를 타는 알버타 LMIA, 이제 가능한가?지난 3월 이후 COVID-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실업률은 10% 이상 치솟았고 연방 및 주정부는 다양한 경기 부…
11-10 18774
이민/유학
LMIA 없이 취업 비자 받기 2부- 유콘 커뮤니티 파일럿 프로그램캐나다 이민을 계획하는 분들 중 캐나다 생활이 본인에게 적합한지, 자격조건은 부합하는…
09-02 18744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