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뉴스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67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연예/스포츠]

박지윤 "Social Distancing" 거센 논란에 휩싸여

글쓴이 : 반장님 날짜 : 2020-03-28 (토) 13:57 조회 : 9573
글주소 : http://www.cakonet.com/b/B07-721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해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다. 국가적 재난보다 사생활을 우선시했던 박지윤의 대응은 비난을 피하기 힘들어 보인다.

박지윤은 최근 자신의 SNS에 지인 가족과 주말 나들이를 왔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즐거웠던 50분간의 산행을 마치고 역병 속에 피어나는 가족애를 실감하며 카페로 향했다"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지금 같은 시기에 여행 사진은 안 올리시는 게 어떨지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야 해 모두 집에 있는 시기니까"라고 댓글을 달았다.

박지윤은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게 아니다. 프라이빗 콘도에 저희 가족끼리만 있다. 남편이 직장에 출근하는 것보다 안전하다"고 해명했다. 이후 또 다른 게시글을 통해 "요즘 이래라저래라 프로 불편러들이 왜 이렇게 많냐. 자기 삶이 불만이면 제발 스스로 풀자. 남의 삶에 간섭하지 말고"라고 게재했다.

일각에서는 박지윤의 반응을 두고 박지윤이 자신의 생활을 지적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요구하는 네티즌들에게 불편한 심경을 표현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최근 정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부터는 '2주간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권고했다. 이러한 가운데 박지윤이 전한 여행 소식은 비난이 뒤따를 수밖에 없었다. '프라이빗 콘도'라고 해명했으나, 가족·지인들과 함께한 산행과 카페 방문은 '사회적 거리두기'와는 다소 거리가 먼 활동이었다.

박지윤의 발언 또한 논란의 소지가 다분했다. 상황상 '요즘 이래라저래라 프로 불편러들 많다. 남의 삶에 간섭하지 말라'는 글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요구하는 네티즌들을 겨냥하는 듯했다. 때문에 대중은 정부의 방침을 권장하는 네티즌을 '프로불편러'로 지칭한 점, 국가적 재난보다 자신의 사생활을 우선시하는 점 등을 지적했다.

더군다나 박지윤의 남편 최동석 아나운서는 KBS 메인 뉴스인 '뉴스9'의 앵커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내세우고 있고, 공영방송 역시 이를 보도하며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하지만 정작 앵커인 최동석 아나운서가 정부의 외출 자제 권고를 무시하고 주말 가족 여행을 떠났다는 점에 대중은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논란은 빠른 속도로 커졌다. 그러자 박지윤은 SNS를 통해 "스스로도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만큼 매우 조심스럽게 다른 분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며 다녀왔지만, 내 작은 행동이 미칠 영향에 대해 더 신중한 판단이 부족했던 것 같다. 불편하셨던 분들이 계셨다면 죄송하고 앞으로 좀 더 주의를 하겠다"고 사과했다.

또한 "댓글을 주셨던 분과는 설전이 아니었고 솔직하게 소통하는 것이 내 행동에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는 것이라 생각해 의견을 드렸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는 여론도 짚고 넘어갔다. 그는 "쏘아붙이거나 재차 발끈했다는 읽는이의 감정이 반영된 보도내용과는 달리 그런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잘못된 해석이라고 말했다.

박지윤은 논란과 함께 SNS를 비공개로 돌렸다. 하지만 그전에는 40만 명 이상의 팔로우를 보유하며 SNS를 소통의 창구로 이용했던 박지윤이다. 그 과정에서 당연히 칭찬만 있을 수는 없다. 더욱이 전 세계적으로 비상사태인 시점에 조심스러운 지적이었다.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박지윤의 대처에 그리고 재난보다 사생활인 그의 우선순위에 아쉬움이 남는다.

출처: 2020년 3월 28일 스포츠 투데이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67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연예/스포츠
모리 요시로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도쿄올림픽 개최 시기를 6월에서 9월 사이로 정하자는 의견을 드러냈다.28일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모리 위원장은 이날 오전 니혼TV '웨이크업 플러스' 프로…
03-28
연예/스포츠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배우 주진모의 사생활 유출 사건을 두고 자신의 짓이라 주장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이는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해당 사실을 두고 일각에서는 과시욕이 담긴 행위라 분…
03-28
연예/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해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다. 국가적 재난보다 사생활을 우선시했던 박지윤의 대응은 비난을 피하기 힘들어 보인다.박지윤은 최근 자신의 SNS에 지인 …
03-28
연예/스포츠
경찰이 가수 휘성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에이미의 폭로가 재조명받고 있다.26일 경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휘성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곧 소환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
03-28
연예/스포츠
정신과 전문의 김현철 씨가 사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무빈소 장례가 치러질 예정이다..28일 오전 대구 A 병원 관계자는 YTN Star에 "어제(27일) 김현철 씨가 사고사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사망 원…
03-28
연예/스포츠
'하이에나' 김혜수 주지훈이 이주연 살인 사건의 전말을 파헤친다.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연출 장태유)가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미친 열연,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안방극장을 …
03-28
연예/스포츠
이날 '부부의 세계'는 19금 편성으로 방송된 만큼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다음 날에도 두 사람은 여느 부부처럼 행복한 아침을 맞으며 새로운 하루를 시작했다. 그러나 지선우(김희애)와 이…
03-28
연예/스포츠
동영상 뉴스tv.naver.com/v/13044911
03-25
연예/스포츠
토트넘 홋스퍼 선수단 가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0개 팀 중 3위에 올랐다.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5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올 시즌 PL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
03-25
연예/스포츠
'축구 황제' 펠레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낫지만, 최고는 자신이라고 밝혔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펠레는 25일(한국시각) "오늘날 세계 최고의 선수는 호날두…
03-25
연예/스포츠
2020 도쿄 올림픽이 결국 1년 연기됐지만, 명칭은 그대로 간다.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24일(한국시각) 전화 회담을 통해 도쿄 올림픽 1년 연기에 합의를 했다. 다만 …
03-25
연예/스포츠
'라디오스타'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소녀 장사' 이미지가 부끄러웠다고 토로했다.25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윤은혜의 멘탈 관리 비법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윤은혜는 "건…
03-25
연예/스포츠
'하트시그널3' 논란에도 불구하고 출연진의 묘한 기류와 짜릿한 긴장감이 전파를 탔다.25일 첫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젊고 강력해진 연예인 예측단이 나섰다. 가수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
03-25
연예/스포츠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코로나19 사태를 언급했다.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은 '군포 역전시장' 골목을 찾았다.이날 방송에서 본격적인 방송에…
03-25
연예/스포츠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건모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사건 수사가 시작된 지 108일 만이다.서울 강남경찰서는 25일 김건모를 성폭행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
03-25
목록
처음  1  2  3  4  5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