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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제34회 윤무관 합기도 챔피언십 토너먼트 대회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8-11-07 (수) 11:55 조회 : 21900
글주소 : http://www.cakonet.com/b/B07-566

제34회 윤무관 합기도 챔피언십 토너먼트 대회가 2018년 11월 3일 캘거리 NE에 위치한 Genesis, Saddletowne YMCA(7555 Falcon ridge Blvd NE, Calgary, T3J 0C9) 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렸다.

이 날 대회에 모인 학생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합기도의 기량을 동료 학생들과 정정당당하게 겨루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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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에는 수련생, 부모, 행사 관련자, 심판을 비롯 진행자 등 총 인원 3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참석해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기장은 7개의 경기장으로 구분되어서 준비되었고

참가자는 체급별로 나뉘어서 토너먼트가 진행되었는데 나이와 체급, 수련 정도에 따라 팀을 나누었으며 각 경기장 마다 심판, 자원봉사자, 진행자가 상주하고 전체진행과 관리, 기록을 맡는 인원, 사진과 동영상을 기록하는 인원 등 많은 인원이 일사 분란하게 움직이는 대규모의 행사였다.

대회의 시작은 캐나다 국가와 애국가를 부르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본 경기에 앞서서 윤무관에서 준비한 마샬 아트 시범 이 있었다. 시범 팀은 실제 호신술을 사용하는 예와 더불어 손으로 하는 격파, 발차기를 사용한 격파, 도움 닫고 뛰어올라 격파등의 시범을 선보였다. 특별히 노인이 젊은 깡패들을 상대로 지팡이를 이용한 제압 시범을 보여주어서 모인 사람들로 하여금 박수와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IMG_1911.JPG

시범행사가 끝나자 일제히 토너먼트 시합을 시작했다.

시합에 앞서 윤병옥 관장은 대회에 이긴 선수는 우쭐대지 말고, 진 선수도 기죽지 말고, 승패에 대해서 정정당당하게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승자에겐 축하의 박수를 패자에겐 격려의 박수를 쳐달라는 부탁도 하였다.

실제 대회가 시작되자 어린 학생들이지만 나름 진지함을 가지고 대회에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이 할만한 사항은 단순히 치고 받는 대련 식 경기뿐 아니라 마치 실전처럼 상대방을 넘어 뜨린 후 바닥에서 제압하는 기술을 아이들이 구사한다는 점이다. 상대방을 꼼짝 못하게 하고 압박하거나 조르거나 비트는 기술 등 실제 호신술에서 반드시 필요한 기술을 실제 대회에도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서 ‘과연 이것이 실전 호신술 이구나’하는 생각을 가지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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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이 경기장을 가득 메운 수련생과 부모들을 보면서 이런 저력은 어디서 오는가? 하는 질문을 하지만 대답은 언제나 한결 같이 초심을 잃지 않는 윤관장과 그의 제자들 때문이라는 답에 귀결된다. 그 비결은 ‘언제나 예의와 인성을 최우선 과제로, 그리고 정직하게 학생들을 교육해야 한다’ 라는 윤병옥 관장의 운영철학, 그리고 그 가르침을 따르는 그의 제자들에 의해 윤무관은 오늘도 현재 진행형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의 제자들이 열성적으로 준비해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르는 모습을 뒤에서 바라보는 70이 넘는 노년의 윤관장의 눈빛에는 무술 인으로써 자신의 철학이 결실 맺는 뿌듯함을 바라보는 미소가 드리운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윤무관의 미래를 그려보며 내년 2019년 제35회 대회 때는 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 것인지 사뭇 기대가 된다.

윤무관, 윤병옥 관장 그리고 그의 모든 제자들 모두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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