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뉴스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999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캐나다 캘거리, 홍수로 주민 10만명 강제대피령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3-06-21 (금) 11:05 조회 : 30414
글주소 : http://www.cakonet.com/b/B07-46


이틀간 10센티미터 이상 폭우..강 범람 우려
에너지기업들 휴업..학교-공공시설도 일시폐쇄

앨버타주 캘거리시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인근 주민 10만여명에 대해 긴급 대피명령이 내려졌다. 

캘거리시 정부는 21일(현지시간) 이틀간 10센티미터 이상 쏟아지고 있는 폭우로 인해 시 중심부를 관통하는 엘보강와 바우강이 범람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 이같은 긴급 대피조치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대피조치가 내려진 곳은 인근 미션, 엘보파크, 스탠리파크, 리도 등 6개 행정구역으로, 이들 주민에 대해서는 3일간 살고 있는 곳을 떠나 대피하거나 대피처가 마땅치 않을 경우 시가 마련한 공공 대피소로 피신하도록 강제했다.

또 캐나다 최대 에너지기업인 선코에너지 등은 시내에 있는 본사 건물을 일시 폐쇄하고 공무원들도 출근하지 않도록 했다. 주요 다리와 도로도 폐쇄됐고, 학교들에도 휴교령이 내려졌다. 

캐나다 환경부는 앞서 앨버타 남부 지방에 폭우가 쏟아져 캘거리 시내 엘보강이 범람할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이 일대에 10~15센티미터 이상의 폭우가 더 쏟아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폭우는 지난 2005년 6월 홍수 때보다 더 심한 침수 피해를 불러올 것으로 우려된다.

이날 네히드 넨쉬 캘거리 시장은 “바우강은 지금껏 봐왔던 가운데 가장 높고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며 “반드시 필요한 일이 아닌 이상 바깥 외출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지 CTV는 캘거리외에도 앨버타주에서 홍수가 우려돼 비상 대처에 나선 곳은 모두 11개 지역에 달한다고 전했다.

8564.jpg

8655555.jpg

456645.jpg

2468.jpg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물 999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부임 후 첫 캘거리 방문으로 외교적 입지, 위상 드높이다 올해 한카 수교 50주년,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카나다 정부가 7월 27일을 ‘한인의 날’로 선포해 주는 역사적인 기념식과 더불어 한카 양국 경제의 새로…
06-17
사회
연아 마틴·이미정·정환석·강칠용 씨 등장캐나다 정부가 한국과 캐나다 수교 50주년, 한국전 정전 60주년을 맞아 올해를 '한국의 해'로 지정하고, 이를 알리는 포스터를 제작했다.이 포스터에는 한인 4명과 한국전…
06-15
▲ 왼쪽부터 조셉 데이(Joseph Day) 하원의원, 조희용 대사, 이영해 카한협회 회장, 연아 마틴 상원의원, 배리 데볼린(Barry Devolin 하원의원, 앤드류 색스톤(Andrew Saxton) 하원의원, 제이콥 코발리오(Jacob Kovalio) …
06-12
밴쿠버·토론토 주 7회 대한항공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캐나다 노선을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확대한다.대한항공은 현재 주 5회씩 운항 중인 인천~밴쿠버(월·화·수·금·토요일) 노선과 인천~토론토(화·수·금·…
06-09
필자는 초등학교시절 소년한국일보 비둘기기자로 인연을 맺은 이후 근 50년 동안 한국일보 애독자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왔다. 사석에서도 한국일보 독자임을 거리낌없이 말할 정도로 한국일보는 친구 같은 …
06-09
넨시시장의 재 선출을 위한 켐페인 모임이 지난 26일 12시부터1시30분까지 마다룹 커뮤니티 협회( Marda Loop/South Calgary Community Association) 에서 열렸다.   나히드 넨시 캘거리 시장은 올 해 시장으로 다시 출마한…
06-01
아리랑 무용단 부채 춤으로 한국을 소개   복합문화를 주창하는 캐나다 연방 정부가 아시아계 이민자들의 전통과 문화 보존을 지원하기 위해 5월을 '아시아 문화의 달' 로 2002년에 선포한 후 11년이 흘렀다. …
06-01
창립 10주년 기념, 동인지3집 발간, 신금재 출판기념회  캘거리문협은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와 더불어 제 4회 캘거리문협 문학의 밤을 개최했다. 지난 25일 5시30분 문협 회원들과 친지들, 교민들이 참여한 가…
06-01
[인터뷰] 대한민국 제대로 알리기에 나선 조희용 주캐나다대사 “신뢰외교는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자국의 젊은이들을 한국전쟁에 참전시켜 피를 흘린 나라를 잊지 않고 진정한 동…
05-25
"신나는 토요일"이 드디어 막이 올랐다 1년반전부터 밴쿠버 본사팀들이 캘거리에 와서 테크니컬한 기술적인 부분, 방송심의의원에서 규정된 법규교육, 진행방법, 프로그램 구성, 마케팅등 섹터별로 교육이 끝난…
05-24
41세 스티브 김·31세 제인 신, BC주 선거서 나란히 당선 캐나다 교민사회에 사상 처음으로 남녀 주 의원 2명이 동시에 탄생했다. 14일(현지시간) 치러진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총선에서 스티브 김(41·한국명 김…
05-18
대전연정국악회관, 캐나다 캘거리, 시애틀 등서 순회공연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은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대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8박 9일간 시 자매도시인 미국의 시애틀…
04-28
한/카 수교50주년 기념 우리 말 실력과시, 32명 각반 대표 출연   캘거리한인학교는 지난 3월15일(금) 저녁6시30분부터 동교 강당에서 가진 한/카 수교50주년 기념 제17회 총영사상 우리말 잘하기 대회에서 동…
03-22
3월 15일 오후 7시, 2707 Milwood Rd.에 위치한 J. Percy Page School 강당에서 한국어 학교가 주관하는 16회 밴쿠버 총영사 배 <우리말 잘하기 대회>가 열렸다. 애국가와 캐나다 국가 봉창 후 김지향 교장 선생의 인사에 …
03-22
캘거리 다운타운 8 에비뉴 사우스 웨스트     캘거리가 캐나다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   Money Sense Magazines 에서 매 해 직장과 주거지 가격, 범죄, 기후조건, 가정당 소득 등을 바탕으…
03-22
목록
처음  이전  61  62  63  64  65  66  67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