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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알버타 총선 NDP 사상 압도적으로 승리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5-05-07 (목) 06:06 조회 : 49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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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NDP)이 보수당을 넘어뜨리며 창당 40여년만에 처음으로 다수당이 되며 주정부를 장악하게 됐다.
 
레이첼 노틀레이(Rachel Notley)가 이끄는 신민당은 화요일 에드몬튼의 19석 전석을 휩쓸었고, 이전에는 전혀 이기지 못했던 캘거리와 레스브리지(Lethbridge) 진입에도 성공했다.
 
와일드로즈당(Wildrose party)은 2위가 되어 공식적인 제 1 야당이 되었고, 짐 프렌티스 수상(Premier Jim Prentice)이 이끄는 보수당은 3위로 참패했다.
 
알버타는 주로 편성된 1905년에 첫번째 승리를 한 자유당 이후 100년 넘도록 단 4번 밖에 정권이 바뀌지 않았다.
 
보수당은 1971년에 처음 승리해 43년 8개월을 집권하며 캐나다 역사상 가장 오래 집권한 기록을 세웠다.
 
노틀레이는 이번 승리를 신민당을 만든 그녀의 아버지의 개척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돌렸다. 그녀의 아버지 그랜트 노틀레이(Grant Notley) 는 알버타 신민당의 창당을 도왔고 1970년대 유일한 신민당 소속 의원이었다.
 
그는 1984년 알버타 북부에서 발생한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 그로부터 2년 후 1986년 그의 당은 큰 돌파구를 마련하며 공식적으로 제 1 야당이 되었다.
 
하지만 그동안 신민당은 알버타 권력의 근처에도 가지 못했었다.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한 것이 1986년 16석으로 30%를 차지한게 전부였다.
 
노틀레이는 사회 정책 변화를 공약하고, 학교와 병원에 더 많은 투자를 약속했다. 그리고 기업과 부자들에 대한 세금을 올리겠다고 공약했다.
 
보수당의 프렌티스 수상은 어려운 예산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세금과 사용료를 올리고, 정부의 지출을 줄이겠다고 밝혔었다.
 
보수당은 13번째 거대정부를 지키기는 커녕 신민당과 와일드로즈당의 공격을 겨우 피하기도 바빴다. 87석 중에 70석을 빼앗겼다.
 
와일드로즈당과 자유당은 둘다 당수 교체는 모면했다.
 
승리한 노틀레이는 기업과 부자들의 세금을 올리고, 기존의 병원과 학교에 대한 지출은 더 증가 시키면서 2018년까지 균형예산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노틀레이는 당수 토론에서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그녀의 승리를 점치면서 승리를 향한 가속도를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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