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752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경제]

한국산 동관에 반덤핑 관세 부과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3-08-27 (화) 10:58 조회 : 52737
글주소 : http://www.cakonet.com/b/B04-189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무관세→잠정관세율 6~109.8% 부과

캐나다 정부가 한국산 동관에 대해 반덤핑 잠정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 동관. ⓒ코트라
27일 코트라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한국산을 비롯해 브라질, 그리스, 중국, 멕시코에서 수출되는 동관(Copper Tube) 제품에 대해 잠정관세를 부과키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8월20일 이후 수입되는 해당국가 제품에 관세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한국산 동관에는 각각 잠정 관세율 6%와 109.8%가 부과된다. 능원금속공업은 6%, 기타업체들은 109.8%다.

해당 품목은 HS코드 7411.10.00.10(배관용 동관)과 7411.10.00.20(냉장 및 공기정화용 동관)으로 이 품목들은 기존 무관세 혜택을 적용받던 품목이다.

앞서 캐나다 관세청은 Great Lakes Copper사의 요청에 따라 한국을 포함 5개국(브라질, 중국, 그리스, 멕시코)의 동관 제품에 대한 반덤핑조사를 착수했다.

캐나다 관세청에 의하면, 제소된 국가로부터의 동관 수입은 지난 2010~2012년 사이 144%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된 반면 Great Lakes Copper사의 수익은 같은 기간 13% 하락했다.

또한 제소업체 Great Lakes Copper Inc.가 제시한 자료에는 이 회사로부터 제품을 공급받는 다수의 업체가 제소된 국가산 제품의 저렴한 수입가격으로 경제적 손해를 보았다고 주장하는 이메일이 포함됐으며 일부 업체는 이들 국가산으로 공급업체를 전환한 사례도 있었다.

Great Lakes Copper사에 따르면, 상위 5개국의 덤핑마진율은 한국 3.4~12%, 브라질 3.1~12.5%, 중국 9.2~45.3%, 그리스 4~13.3%, 멕시코 2.4~19.7%로 예비 판정 결과는 이러한 주장이 반영됐다.

캐나다 정부는 오는 11월18일 이번 반덤핑 조사와 관련 최종 결론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코트라 관계자는 “캐나다 시장에서 한국산 동관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 제품에 대한 수입 압력이 점차 강해졌다”며 “당국 조치에 따라 현지 시장에서 확보한 우리 기업의 시장점유율을 미국, 대만 등 경쟁국에 빼앗길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출처:EBN]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물 1,752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캐나다 연방정부와 온타리오주 정부는 제너럴모터스(GM)의 보통주 3000만 주를 매각한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이들 정부가 보유한 전체 지분 중 4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CNBC는 전했다. 앞서 캐…
09-12
사회/문화
일본 도요타가 미국, 캐나다에서 지난해 리콜한 차량 87만여대를 최근 재리콜했다고 교도통신이 10일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이번 재리콜 대상은 지난해 북미지역에서 서스펜션(차체의 무게를 받쳐주는 장치) 결…
09-12
사회/문화
캐나다 퀘벡주의 건설사 직원 채용 방식이 새롭게 바뀐다. 퀘벡주는 한달여간의 협상 끝에 건설 노동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채용방식을 시행키로 했다. 노조직영 직업소개소가 건설사업별 참조표를 작성하면 온…
09-11
사회/문화
보험 업계의 선진국으로 불리는 미국과 캐나다는 고령화 추세에 맞춰 다양한 연금체계를 마련하는 등 고령화 재앙을 피하고자 대비하고 있다.미국은 공적연금과 기업연금, 개인연금이라는 3층의 연금 체계를 기…
09-10
경제
캐나다국민연금(CPPIB)이 서울 송파구 삼성SDS 신사옥 인수에 1260억원을 투자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큰손’으로 불리는 캐나다국민연금이 국내 부동산시장에 투자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캐나다국민연금은 …
09-07
사회/문화
앵커: 캐나다의 한 비정부기구가 내년에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북한 방문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캐나다 기반 한 비정부기구 ‘평양 프로젝트’는 4일 2014년에 …
09-07
사회/문화
캐나다 중등교육과정 학생 중 24%가 진로에 대해 결정을 못내린 상태라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또한 이들 중 64%는 앞으로의 진로를 두고 상담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93%의 학생이 다가올…
09-05
경제
지난달 캐나다 자동차 판매 실적이 월간 최고치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자동차 컨설팅업체인 데로지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캐나다 자동차 판매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5% …
09-05
경제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은 4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행 1%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캐나다 기준금리는 3년 동안 유지되고 있으며 향후 1년간 현행 금리 수준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
09-05
사회/문화
한국관광ㆍ문화 홍보 동영상 상영 시간도 가져 주캐나다 대사관(대사 조희용)은 지난달 29일 오후 6시 대사관 강당에서 제9회 '한국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주캐나다 대사관의 한국영화상영회는 한국-캐나다…
09-03
일반
패티쉬의상 패션쇼가 지난주말 캐나다 몬트리올의 중심인 생 캐더린 거리에서 펼쳐졌다. 도심 한 가운데서 열린 이번 패션쇼에서는 세계적 스타인 '레이디 가가', '리한나'등을 위한 의상도 소개돼 이목을 끌…
09-03
사회/문화
캐나다 태평양 함대의 전함 2척이 훈련 중 충돌 사고로 운항이 중지돼 취약한 캐나다 해군 전력에 중대 공백이 초래됐다고 글로브앤드메일지 등이 1일(현지시간) 전했다. 지난달 30일 태평양 함대의 유일한 구축…
09-03
경제
미국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즈가 캐나다 무선통신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 없다고 발표했다. 버라이즌의 대변인은 이날 로웰 맥애덤 최고경영자(CEO)가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캐나다 시…
09-03
사회/문화
토론토ㆍ오타와서 강연, 증언, 국제회의,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캐나다정부가 '북한인권의 날(9월 28일)' 관련 공식성명을 발표하는 가운데 동 기념행사가 오는 28일 오후 6시 토론토한인회관(1133 Leslie St.)…
09-03
경제
캐나다의 2·4분기 경제성장률이 다소 둔화됐다. 3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캐나다는 지난 2분기 연율 기준 1.7%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6% 성장을 웃도는 수치지만 …
08-31
일반
가수 김장훈이 잠시 미뤄뒀던 해외투어 콘서트를 재개한다. 김장훈은 오는 10월 12일 캐나다 토론토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등지에서 해외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경기 DMZ 세계평화 콘서트 준비차 일시 …
08-30
일반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파이널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다. 북미 스타리그(NASL)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WCS 시즌3 파이널을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캐나다 토론토 박람회장에서 개최한다고 밝…
08-28
정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시리아 정부의 화학 무기 사용에 단호하게 대처하기로 합의했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두 정상은 전화 통화에서 시리아 문제에 국…
08-28
경제
무관세→잠정관세율 6~109.8% 부과 캐나다 정부가 한국산 동관에 대해 반덤핑 잠정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 동관. ⓒ코트라27일 코트라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한국산을 비롯해 브라질, 그리스, …
08-27
경제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캐나다 토론토에 미샤 1호점(사진)을 오픈했다.캐나다 제1의 도시로 온타리오주의 주도이기도 한 토론토는 상공업과 금융의 중심지이자 북미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대도시. 최근 건…
08-25
목록
처음  이전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