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56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국내 경제, G7 국가 중 가장 빠른 성장세 불구 장기 전망 불확실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4-29 (토) 08:58 조회 : 46113
글주소 : http://www.cakonet.com/b/B04-1457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국내 경제지표 호조 불구, 캐나다 달러 가치 여전히 위축 

올해 경제 성장률 2.6% 예상, 수출 및 투자도 약세

정부 재정지출 및 토론토 부동산 시장 호황 의존, 한계 올 것

에너지 분야, 완전한 회복까진 시간 오래 걸릴 것  

최근에 발표되는 각종 경제지표에 의하면, 캐나다가 전세계 선진국들 중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로 경제가 성장하고 있는 국가 중의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중앙은행이 최근에 발표한 전망치에 의하면, 국제유가의 폭락으로 인해 지난 2년 동안이나 어려움 속에 처해 있을 정도로 석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캐나다 경제는 올해 1사분기에 연간 환산지수로 무려 4퍼센트나 경제가 성장할 정도로 우수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추정된 바 있다. 

이러한 수치는 G7 국가들 중에서 압도적으로 우수한 수치이다. 

연방 중앙은행은 또한 2017년 한 해 동안에 국내 경제가 2.6퍼센트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이는 부유한 G7 선진국들 중에서 거의 최상위에 속하는 우수한 실적이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우려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최근에 국내 경제가 호조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달러는 여전히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는점을 통해, 국내 경제에 대한 시선이 여전히 미온적이라는 간접적으로 추정할 수 있다. 

최근에 가진 금리정책회의에서 연방 중앙은행은 2017년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에 비해 상향시켰지만, 대신에 2018년의 전망치는 낮춘 바 있다. 중앙은행은 또한 국내 경제의 반등이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을 것인지 여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여전히 장기적인 측면에서 볼 때 불안요인이 남아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연방 중앙은행의 캐롤린 윌킨스 선임 부총재는 최근에 국내 경제지표와 수치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것에 대해서는 환영의 뜻을 보인다고 말하면서도, 경제가 본격적인 상승세에 진입했다는 사실을 확신하기 위해서는 보다 명백하고 부수적인 자료들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윌킨스 부총재는 “국내 경제가 아직 제대로 균형 잡힌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다”고 단언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국내 경제의 성장률이 지금보다는 둔화될 것으로 내다보고있는데, 가장 먼저 비록 경제성장을 막는 역할을 해왔던 에너지 분야의 상황이 안정화되고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에너지 분야의 완전한 성장이 오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란사실을 지적한다.  

이들은 또한 정부가 국내 가정들에게 여러 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구의 지출이 늘어나고 있기는 하지만,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수는 없고 어느 시점이 되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게다가 광역 토론토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뜨거운 부동산 열기도 점차 약해질 것이며, 이는 연쇄효과를 불러 일으켜 전반적인 경제의 침체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다.

229e1495ce3a9edda58e4dde664af3c3_1493327
[IMF, 2017년 4월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 "세계경제, 실망스런 2016년 딛고 올해 새로운 동력 얻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56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소기업 신뢰 지수' 전국 평균 64.4 P, 전월 대비 1.5 P 상승 캐나다 자영업자 연맹(CFIB)이 4월 '소기업 신뢰지수(small business confidence index)'를 발표했다. 해당 수치가 50이라면, 소기업 운영자의 50%가…
05-07
경제
미국 북서부 기온 하락, 천연가스 수요 늘어  대 한국 무역, 수출 크게 늘고 수입은 줄어 무역적자 폭이 2월의 11억 달러에서 3월에는 1억3,5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연방 통계청의 지난 4일자 …
05-07
경제
1 캐나다 달러당 원화 830원, 한국에서 캐나다 송금 부담 덜어 캐나다 달러의 가치 하락 속도가 4월 중반 이후 빨라져, 한국인의 캐나다 송금 부담도 한결 …
04-29
경제
새 저가 항공 서비스, 국내는 물론 미국, 멕시코 카리브 지역에 초점 에어캐나다 초저가 항공 서비스 '루쥬' 성공 불구, 국내 시장 미성숙 웨스트젯 초저가 항공 출범, 시장 점유율 방어에 도움될 것 서비스 성공…
04-29
경제
임대료 대폭 상승 탓, 정부 보조금 및 자구노력 불구 부담 못 이겨 주유소 수, 1990년 2만 개에서 현재 1만2천개 이하로 줄어   다운타운 위치 주유소 폐업 빈발, 세계적 추세 현재 국내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
04-29
경제
국내 경제지표 호조 불구, 캐나다 달러 가치 여전히 위축  올해 경제 성장률 2.6% 예상, 수출 및 투자도 약세 정부 재정지출 및 토론토 부동산 시장 호황 의존, 한계 올 것 에너지 분야,&nb…
04-29
경제
3월 물가 상승률 1.6%, 당초 1.8% 예상 깨고 다시 약세 전환 식료품 가격 하락, 휘발유값 상승 몫 상쇄해 연방 중앙은행, 국내 경제 위험요소 …
04-29
경제
앨버타 등 서부 지역, 전국에서 가장 낮은 리터당 103센트 밴쿠버, 리터당 139센트로 전국에서 가장 비싸  정유업계, 여름 성수기 앞두고 관행적 인상 및 수요 예측 빗나가 올여름 유가, 예년 인상폭보다 더 클…
04-22
경제
경제 호전 불구 일부 불안 요소로 인해, 현재 경제 환경은 '중립적' 폴로즈 총재, "국내 경제 예상보다 빠르게 본궤도 진입할 것" 연방 중앙은행이 대부분 경제학자들의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동결하며, 향후의 …
04-22
경제
전기차 보급률 만큼 석유 수요 떨어져, 유가 하락 타격올 것  ​ 전기차, 2050년 되면 전체 자동차 50% 차지 전망 전기차 보급 속도, 배터리 기술 발전에 달려 있어 미국 친환경 규제, 2025년까지 북미 석유 …
04-22
경제
CIBC, 국내 부동산 시장 '붕괴 직전' 의견에 동의 못 해 부동산 침체 올 수 있어도, 미국처럼 붕괴 사태는 안 와 주택 공급 확대 정책, 주택 및 아파트 건설 증가로 경제 활력될 것 연방 중앙은행 금리 인상 요인 없…
04-22
경제
국내 경제지표 예상 밖 호조, 경제 성장률 2.1%에서 2.6%로 상향 중앙은행 예상 적중 시, 향후 3년간 매년 15억 달러 이상 추가 세입 최대 교역국 미국의 보호 무역주의 속, 연방 정부 재정운용에 도움 중앙은행 총…
04-22
경제
무섭게 치솟은 단독주택 가격으로 구매 여력이 부족해지면서, 주택건설 허가액도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연방 통계청이 지난 6일 발표한 2월 주택허가액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달에 비해 1.5%가 줄어들었다. …
04-14
경제
캐나다 사상 최초로 영국 여왕이 아닌 다른 여성의 이미지를 담은 지폐가 최근 공개됐다. 연방 중앙은행이 건국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발행한&nb…
04-14
경제
개인 소득세 신고 마감일이 다가오고 있다. 개인 소득세 신고마감은 4월30일이나 이날이 일요일이기 때문에 5월1일까지 연장된다. 납세자들이 마감일을 넘기면 벌금 및 밀린 액수에 대한 이자를 부담해야 한…
04-14
경제
국내 집값 폭등 온상지 토론토, 수요 많아 매물 부족현상은 여전해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자금 마련 위해 작은 집 옮겨갈 용의" 밀레니엄 세대, "현재 집 팔아도 새 집 옮겨갈 돈 부족해" 모기지 전문가, "생…
04-14
경제
캐나다 포함 AAA 등급 4국가, 주택 시장 '조정' 가능성 높아 저금리 덕분 과열 주택시장, 금리 인상 및 대규모 실직 사태 시 충격 연방 정부, 주정부 및 각 지자체, 머리 맞대고 대비책 세워야 토론토와 밴쿠버를 …
04-14
경제
앨버타 주민 '불경기' vs BC 주민 '호경기' 느껴 국민 43% '불경기' vs 53% '호경기' 체감 만약의 상황 대비한 전국적 '절약' 트렌드, 응답자 1/3 소비 절약 의사 최근 설문조사 결과, 어느 지역에 사느냐에&nb…
04-14
경제
응답자 54%, "집값 계속 상승" vs 40%, "향후 5년 내 집값 하락" 55세 이상 베이비부머 세대, '다운 사이징' 이유는 '은퇴 자금 확보' 18~34세 밀레니엄 세대, "주택시장 진입 장벽 너무 높아"  주택 매매를 둘…
04-14
경제
미화 약세, 연준 금리 인상폭 제한 및 EU 금리 인상 가능성 탓 캐나다 루니 약세, 국제 유가 배럴당 55달러 회복 시 전환될 것 캐나다만 유독 금리 동결, 금리 인상 상승 효과 못 누려 국내 금리 인상, 내년 중반 …
04-14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