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95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캘거리 주요 도로 개발 계획, 우선 시행 지구 7개로 좁혀져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9-08 (목) 22:01 조회 : 19839
글주소 : http://www.cakonet.com/b/B04-1117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캘거리시는 주요 쇼핑 거리 등을 어떻게 개발할지에 관한 계획을 생각한 후, 일년이 지나서야 정확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프로젝트는 시의 주요 상업지역의 성장과 사용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프로젝트 리더인 '케빈 바튼'에 따르면,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33개의 개별 지역을 관찰하고 난 후, 앞으로 특별히 주목 받게 될 7개의 지역으로 대상을 좁혀왔다.

6825cced982bc1692067c5e16cb057ba_1473194
[개발 전, 후 모습: 개발 계획에 따르면, 인도, 가로등, 가로수 등이 설치되며, 전신주는 엎어지고, 전선은 땅으로 묻히게 된다.]

33개의 지역 중 어떤 지역을 고를 것인가는, 8개월 동안 워크샵 및 컨설턴트와의 공동 작업을 하면서, 2,200명의 캘거리 주민들로부터 의견을 모아서 어디가 앞으로 성장을 할지 예측한 결과이다.

“위원회는 몇몇 주요 지역에 집중을 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라고 동의했습니다.”라고 바튼은 말했다.

시당국은 앞으로 많은 컨설턴트와 시민들, 사업주들과 함께 그 지역들로 직접 가서 현장을 살펴볼 것이다.

바튼은 그들이 재개발과 변화 및 성장을 촉진할 아이디어들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메인 스트리트(main streets)'로부터의 얻은 정보는 시가 빠르면 내년 초에 시작하는 잉글우드 거리의 재설계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우리는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게, 또 지역주민에게 살기 좋게, 그리고 주변 교통과 주차가 더 편해지게 하기 위해, 9번 애버뉴의 빌딩과 빌딩 사이의 인도와 도로 주변을 어떻게 재설계할 것인지를 알아볼 겁니다.”

시가 그 지역을 바꾸는 일을 모두가 아주 좋아하는 것만은 아니다. 

개발을 하는 지역에 속한 '크로우차일드 트레일' 남쪽 17번 애버뉴에 있는 피닉스 코믹스의 주인인 '벤 팔코너'는 그 중 한 사람이다.

소매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그는 이런 변화가 식당 및 술집들이 복잡하게 들어설 것을 걱정한다.

“그들은 너무 많은 리커 스토어의 주류 라이센스를 남발해서 주변을 힘들게 할 것이고, 그런 여파는 다른 소규모 비즈니스에도 미칠 겁니다.”라고 팔코너가 말했다.

그는 그의 비즈니스가 현재로서 아주 괜찮으니, 시로부터 더 이상 지원도 필요없다고 한다. 

바튼은 7개 선정 지역을 제외한 남은 26개 지역에 대한 탐문 조사는 당분간 보류될 것이며, 향후 자금 및 프로젝트가 준비되면 다시 점검할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다른 주요 도로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주목받게 될 것이다.

[현재 주목받고 있는 7개의 메인 스트리트들]

  • 1 Avenue NE
  • 17 Avenue SW from 37 Street to Crowchild Trail
  • 37 Street SW from Bow Trail to 26 Avenue SW
  • 17 Avenue SE from 26 Street to 60 Street
  • 36 Street NE from Memorial Drive to 16 Avenue
  • Bowness Road from 16 Avenue to 48 Street
  • 16 Avenue NE from Home Road to Bowness Road
[Woody Kim 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95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벨기에도 찬성입장 도출…EU 회원국 전체 승인 마무리  벨기에 지방정부의 반대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던 유럽연합(EU)-캐나다 간 '포괄적경제무역협정'(CETA)이 EU 회원국의 승인을 모두 확보해 오는 30일 최종서…
10-28
정치
앨버타 주정부는 검토를 거친 후, 내년도 교육비 동결을 연장하기로 했다. 연장의 의미는 2017~2018 학년도에 대학, 전문대 및 각종 기술 학교에서 수업료나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이 결정…
10-28
정치
- 연방 정부, 내년 회계연도 '이전 지출' 3% 감축 계획 - 반면에, 노년층 홈케어 비용은 4년간 30억 달러 책정   각주 및 준부 정부들이 연방정부의 2017년 회계연도의 의료예산 감축안을 재고할 것을 주장하고 …
10-21
정치
캐나다의 짐 프렌티스 전 앨버타 주 총리가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고 14일날 전했다. 프렌티스 전 주 총리는 전날 저녁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 켈로나를 떠나 앨버타 주 캘거리로 향하던 중 탑승한 항공기…
10-21
정치
캐나다 하원이 지난 5일 파리 기후변화 협약 비준동의안을 의결, 협약 비준 절차를 마쳤다. 하원은 이날 파리 기후협약 비준동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207, 반대 81표로 의결해 협약이 공식 비준됐다. 파리 기후…
10-07
정치
- 연금 납입액 및 지급액 동시 인상돼 - 야당 및 자영업자, 불입금 증액 불만 vs 연방 정부, 젊은 층 미래 위해 연방 자유당 정부는 다음달 의회에 '캐나다 국민 연금(CPP)' 개정안을 상정해 입법 절차를 시작한다…
09-16
정치
캘거리시는 2017년 봄부터 '퇴비용 음식 및 쓰레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린 카트(green cart)'를 각 가정에 제공할 예정이다. 카트는 음식과 쓰레기로 채워질 것이고, 매주 수거될 것이다.  그린 카트가 제…
09-16
정치
앨버타 대학교의 발표에 따르면, 8천2백5십만 달러의 투자를 연방 정부와 주정부로부터 받아, 연구 시설의 개선과 현대화 프로젝트에 착수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지난 8일 목요일, 앨버타 대학교는 …
09-16
정치
캐나다 국민들 사이에서는 정부가 공립 의료보험의 영역을 넓혀, 의사 처방전에 따른 약품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의약보험 확대안' 지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는 사립 의료보험에서만, 처방전에 따른 …
09-08
정치
연방 자유당 정부는 '가족 재결합'에 초점을 맞춰, 이민 문호를 개방할 것이라는 총선 공약을 반드시 이행할 것임을 거듭 다짐했다.'존 맥캘럼' 이민부 장관은 지난 4일 일요일 브램턴에서 열린 주민 공청회에 참…
09-08
정치
캘거리시는 주요 쇼핑 거리 등을 어떻게 개발할지에 관한 계획을 생각한 후, 일년이 지나서야 정확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프로젝트는 시의 주요 상업지역의 성장과 사용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프로젝트 …
09-08
정치
'매리 더슨' 공공윤리 감독관(Ethics Commissioner)은 '제인 필팟(Jane Philpott)' 연방 보건부 장관의 '이해 상충법(Conflict of Interest Act)' 위반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지난 23일 화요일 밝혔다. 지난 7월 자유당 후원자가 …
09-02
정치
정계를 은퇴한 스티븐 하퍼 전 연방총리와 곧 은퇴 예정인 제이슨 케니 전 이민부 장관이 받게 되는 연금의 규모가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교롭게도 이들 두 명의 정치인들은 의원들의 연금혜…
09-02
정치
캘거리시 대변인은 지난 6월 14일과 15일의 이틀 동안 3,716명의 근로자가 청구한 '노동자 보상 위원회(WCB: Worker's Compensation Board)'의 개인 기밀 정보가 유출되어 사생활 보호가 침해된 점에 대해 사과했다. 시당…
09-02
정치
캐나다의 스티븐 하퍼(57) 전 총리가 26일 하원의원직을 사퇴, 정계를 떠났다. 하퍼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앨버타 주 캘거리 지역구를 내놓고 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하퍼 전 총리…
08-27
정치
앞으로 적용될 캘거리 시당국의 '소음 규제'에 대한 소식은 각종 음악 페스티벌에서 흘러나오는 소음에 지친 시민들에게 달콤한 음악으로 들릴지도 모른다. 소리 공학 회사는 시당국 관계자와 이번 여름에 함께 …
08-19
정치
앨버타 교통부 장관 '브라이언 메이슨(Brian Mason)'은 주정부가 캘거리 사우쓰이스트(SE) 인터체인지 인근 지역에 대한 5천만 달러 개발 자금 지원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월 1일 월요일, '세튼(…
08-11
정치
전임 보수당 정부에서 외면한, '원주민 여성들의 실종 및 살해' 조사 “정부는 원주민들의 실종 및 살인 사건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아요. 아무도 원주민들을 기억하거나 돌보지 않는다는 생각이 퍼져 있기 …
08-11
정치
캘거리시는 다운타운에있는 5번 애버뉴를 상시 양방향 도로로 유지하는 것이 교통흐름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따라서, 올가을부터 5번 애버뉴는 시당국이 목표한 것처럼 언제나 양방향 도로로 …
08-04
정치
거의 16시간이 걸린 마지막 '교통 통행 위원회'는 모호한 결론으로 끝이 났다. SW BRT에 대한 찬성, 반대 논쟁은 큰소리로 오래 지속되었지만, 결국 양측은 결과에 만족했다. 지난 7월 21일 목요일 아침, 시의…
08-04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