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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
돌계단 위
차갑게 내리는
겨울비
뿌연 시야로
유리창 너머
찬 빗물이 노크한다.
앙상한 빗줄기 사이
언뜻언뜻 보이는
그리움
시린 어… |
01-18 | 17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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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 수 있을 때 人生을 즐겨라!
1. 걷지도 못할 때까지 기다리다가인생을 슬퍼하고 후회하지 말고,몸이 허락하는 한 가 보고 싶은 곳을 여행을 하… |
04-20 | 14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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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창
인애 주미경-캘거리문협 회원
꿈속 창을 통해 예언을 보았는데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큰일을 만나
&n… |
02-11 | 98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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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76
<<세계 각국의 행복지수와 얀테의 법측>>
최근 나는 재미있는 글을 읽었다. 특히 북유럽의 덴마크,노르웨이… |
04-26 | 89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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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99
<우크라이나와 러시와의 원수관계의 원인>
세계 어디에서나 민족주의를 가장을 한 이념의 골이 문제로 등장… |
05-31 | 8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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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루望樓
2020년 한가위 달이 떠 오른다 역병이 창궐하니 부르는 이 없고 갈 곳도… |
10-20 | 84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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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自我>
디아스프라 DIASPORA 유랑하는 영혼의 길은 상실이다
의욕이 없음은 자학이고 자학은 자기 보존의 눈물이다
바람결에 불어서 불어… |
11-09 | 83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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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를 왜 쓰는가>
하늘이 파랗다. 하늬 구름이 나의 심장을 두둘긴다. 단풍잎 물이 들더니 한잎 두잎 바람에 떨어져 날린다. 그렇게 세월은 갔고 … |
05-27 | 8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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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 밖 혹은 안을 보는
주민 원주희
종이위에기초터를파고집을짓는다.출입구에비밀번호를 입력하고저녁이되어벽을뚫고 창문窓門을 내니한결… |
02-11 | 78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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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67
<민족의 영원한 자랑,상 나의 친구 김종국 회장>
대가(代價)없는 희생.봉사.사랑 이를 수행하는 자는 민족의 꽃… |
01-17 | 74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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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00 <50년전 그해 5월>
이걸 어쩌나. 꽃이 피는가 했더니 녹음이 우거졌다. 녹음이 사라지고 매미 울음소리 멈추니. 단… |
06-21 | 7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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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가 무럭무럭 자라나는 끝없는 평원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독일 프랑크 푸르트로 가는 기차를 타고 캐나다로 가는 긴 여정의 길이었다. 기억… |
03-12 | 7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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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하는 영혼의 연가, 2020년을 보내며< 1 >
내 영혼이 당신의 곁을 떠난지 반세기가 가까워 오네
생각하면 많은 연륜이 지났건만 헤어졌음이 … |
12-25 | 7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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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窓> 詩사랑을 찾아 갑니다그리움 못잊어 가슴에 꽃 한아름 안고눈 뜨고 눈 감았을 때 항시 인자한 웃음 찾아식아 식아 부르는 환청을 찾… |
04-28 | 69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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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캐나다 이민 44년의 뒤안길 <뿌리>란 졸저를 출간한 바가 있습니다.
며칠전 뿌리를 읽은 독자분이 유튜브를 만들어서 유튜브에 올리고… |
03-30 | 68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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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05
<내가 서 있는 곳은 어디일까?,칼럼>
노년의 길은 세월과 싸우면서 하루 하루를 버티어 나가는 길이다. 한… |
08-13 | 67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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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69
<로키산 시인의 戀歌, 최연홍 시인을 보내고>
민초 이유식 시인
앵두나무 우물가도 없는 로키산 계곡… |
01-26 | 66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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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84 <<눈물이 나네요>>
눈물이 납니다.
자기가 태어난 나라 코리아를 자기 조국 이라고 생각하며, 6.25전쟁이… |
06-19 | 6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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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창窓 1> 詩
언젠가 열리려나
하늘 보다 더 높은 삶의 빛
심해의 깊은 곳 수초의 흔들림
넓고 깊고 높은 그 이상理想의 파도여
무한의… |
04-01 | 59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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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시인
운계 박충선의
"물 위를 걸어 선창으로" |
01-12 | 5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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