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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별곡8순이 넘어 9순을 달리는 세월이여젊음을 찾는 낭만의 계절그 곳에는 4계절은 없고 5계절만 있으려니내일 아니 멀고 먼 그 훗날다시 회억의 추… |
01-16 | 4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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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아 사람아 고목이 된 사람아
외로울 때는 멀어져가는 강물을 보아라
아무도 모르게 흐르는 이법이 있지 않느냐
언제 그 물소리 흘러가는 순리를… |
12-04 | 40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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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표범의 노래, 신년시 1
<임인년, 님이 오시는 날>
1730일 ,4년 9개월
아아 아득했던 4억9천년의 눈물
그 눈물 인고의 대해
양심과 정의… |
12-28 | 4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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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라는 것그리움을 그리며 웃어본다아마 죽음으로가는 길도 그러리라혼자가는 슬픔의 그리움이기에그믐밤 상현달이 손짓을 해도기러기 끼륵… |
01-24 | 4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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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연금
민초 이 유식 시인 2005년
65년간 쌓여온 설움알알이 부서지는 허무의 샘물흘러 흘러온 고행의 터널돌고 또 돌아외로우면 하늘을 보고 눈… |
02-20 | 3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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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onia 에스토니아
발틱해 연안에 붙은 조그마한 나라
독일과 구 소련의 교차된 식민지 나라
지정학적 요인이 나의 조국과 같은 나라
구 소련이 … |
03-02 | 3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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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18
<일본은 어떻게 강대국이 되었을까?>
일본이란 나라는 지리적으로 우리와는 제일 가까운 이웃이다. 옛적… |
04-11 | 37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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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11< 2022년 막장 달력을 뜯으며 1.>>
또 한해 마지막 날 12월 31일을 맞이합니다.
한 해 달력 마지막 장의 달력… |
12-06 | 3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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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輪回
이 유식 2022년 막장달력을 보며
아직은 갈 길이 남아있다
사람으로 살아갈 길이 남아있다
늦은 가을 단풍잎보다 이른 봄 풀잎이 되고 … |
12-23 | 3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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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늘 또 하루>詩
오늘이 있기에 내일이 있지
하루가 있기에 모레가 있고 또 모레가 있었어
그런데로 흘러가는 세월은 막을 수 없었고
… |
05-16 | 3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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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느냐 들리느냐
사랑이 저절로 익어 갈수 있나
사랑 안에 죽음 몇 억만개
사랑 안에 배신 몇 억만개
사랑 안에 분노와 희생의 꽃다발
사랑을 … |
03-18 | 3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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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이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
08-12 | 3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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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시인
운계 박충선의
"친구 떠난 후에" |
10-20 | 3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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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癸卯年 新年詩
이 유식 癸卯年 새해 아침에
철썩여라 철썩여라
동해 맑은 물아 로키산 정상에 철썩여라
임인년壬寅年 호랑이가 왔다가 갔… |
01-07 | 3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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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15<슬픔 없이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자>수년전에 감명깊게 읽었던 글이 있기에 옛 생각을 더듬으며 이 글을 … |
02-17 | 3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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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운계 박충선의 신작시
" 그래서 눈은 내리나 보다" |
03-05 | 3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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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계 박충선 시인의 신작시
"나의 별 보이지 않아도" |
03-05 | 3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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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운계 박충선의
"우리말이 그리울 줄이야" |
04-21 | 33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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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의 창窓 3
석굴암 부처님
여명의 첫 햇살 듬뿍 마시며
영원의 빛을 품어 만인의 자랑이건만
그 자화상 속에 고독이란 빛이 새어 나옵니… |
04-08 | 33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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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계 박충선
"봄의 피사체" |
04-20 | 3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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