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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享有)고달프고 불안한 굴레의 속박에서 벗어나 진정한 삶의 자유를 누리는 것, 디아스포라가 궁극적으로 꿈꾸는 소망이다.
고난과 시련의 진흑… |
10-27 | 112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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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 김민식 (캘거리 문협)
금주 월요일, 장장 11시간 동안 생중계된 한국의 조국 법무장관 가택 압수수색 생중계 방송을 시청했다. 유명 … |
09-25 | 11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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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 김민식 (캘거리 문협)
마지막 피자 배달이에요 아예 가게 문을 닫고 나섰어요 세상이 꽁꽁 얼어 있어… |
12-30 | 118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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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새해 아침이다.
해가 뜨려면 아직 3시간이 남아 있다. 서재의 창문을 활짝 열어젖힌다.
기해년에 출산한 아이는 … |
01-19 | 119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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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 김민식 (캘거리 문협)주님 새해에는
어머니의 체온으로 오소서
어릴 적 물에 빠져 언 심장을
흰 저고리 풀어 헤치고
따듯한 … |
01-09 | 124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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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 김민식 (캘거리 문협)
5년 여 만의 한국 방문이다,
8월 초순은 유례없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었다. 서울,
부산, 울산… |
08-30 | 12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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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 김민식 (캘거리 문인 협회)
4월이 설렘으로 다가온다.
설렘은 세찬 인생의 떨림이 한참을 요동치고 난 후에야 찾아오는 신비로운 마음… |
04-06 | 127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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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 김민식 (캘거리 문협)
경자년 새해 아침,
절망과 희망의 경계선에서 묵상을 하며 희망의 참 의미를 깨닫습니다.
이제… |
01-09 | 12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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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 김민식 (캘거리 문인 협회)
설날 아침 새벽이다.
마음은 이미 고향에 있는데, 이 몸을 초승달 쪽배에 태우고 훨훨 날아 … |
03-13 | 12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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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 김민식 (캘거리 문인 협회)
새해 아침의 피시 크릭 공원, 길이 나지 않은 자작나무 숲을 걷는다.
사람의 발길이 닿은 … |
01-19 | 129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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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 김민식 (캘거리 문협)
한가위 날, 저녁놀이 미끄러지듯 어두움이 스멀스멀 몰려오면 동녘 하늘 지붕 위 나뭇가지를 타고 올라오… |
09-11 | 13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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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 김민식(캘거리 문협)
햇빛이 혹한칠흑의 고요함을 깨운다.
붉고 강열한 한줄기 선들이 로키 산맥을 휘감고, 넓디넓은 유채 밭, 동토의 … |
01-08 | 13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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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 김민식 (캘거리 문협)
빅토리아 데이 연휴가 겹친 토요일 오후,
모두가 빠져나간 듯 캘거리 시내가 한적하다. 봄비가 부슬부슬 내… |
05-30 | 13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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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 김민식 (캘거리 문인 협회)
가게가 가까운 이곳으로 이사 온 지 몇 해가 지나서, 베네수앨라 국영석유회사의 캘거리 지점 파견 직원인 … |
04-21 | 13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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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 김민식 (캘거리 문인 협회)
느닷없는 초고속 장수 시대에 진입하면서 삶의 지혜가 더욱 필요함을 느낀다.
생활의 지혜, 생각의 지혜를 넓… |
11-07 | 13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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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 김민식 (캘거리 문인 협회)
권한은 책임과 의무를 전제 조건으로 위임받는 것이다. 설립자나 창업자의 혼이 깃든, 권한을 위임받은 … |
11-07 | 13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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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 김민식 (캘거리 문인 협회)
캘거리 가을이 깊어 간다.
가게 뒷마당 포플러 나무 잔가지 잎사귀에 가을의 전령사가 다녀가더니, 로키… |
10-24 | 135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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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 김민식 (캘거리 문인 협회)
오늘(5월 13일)은 캐나다 어머니 주일, 여전히 넘치는 성령의 풍성함, 활기찬 은혜가 온 성전을 … |
05-17 | 13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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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 김민식 (캘거리 문인 협회)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아들의 교대 덕분에 일찍 가게 문을 나섰다.
한 해의 가는 길목이 불안하고 썰렁하지… |
01-19 | 138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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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 김민식 (캘거리 문협)
오늘은 41년 잛은 전통의 캘거리 한인회의 선도적인 변화의 위대함을 전 세계 한인 동포들에게 다시 한 번 선언하는 … |
12-12 | 138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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