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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유학]

SK IMMIGRATION 이민칼럼-알버타 LMIA 제한, 사실상 없었다 (속보)

글쓴이 : 반장님 날짜 : 2020-11-02 (월) 16:34 조회 : 13221
글주소 : http://www.cakonet.com/b/B19-554


안녕하세요? SK IMMIGRATION & LAW 입니다.

오늘은 속보를 보내 드렸던 이래, 가장 기쁜 소식으로 급히 연락 드리게 되었습니다.
 
1. 알버타 LMIA 제한, 사실상 없었다!
 
수 많은 분들이 마음 졸이며 기다리셨던 알버타의 LMIA 제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오늘 발표되었습니다. 

지난 10월 26일, Jason Copping 이민성 장관은 알버타에서 숙박, 요식, 리테일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475개 직업군이 11월 1일부터 제한될 것이며 심사 중인 800개 정도의 LMIA 신청서를 거절하는 것으로 이미 연방정부와 협의를 마쳤다고 언급하며 저희를 포함하여 엄청나게 많은 고객들을 노심초사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11월 2일, 오늘 오전에 정부 공식 웹사이트에 업데이트된 내용을 보면 알버타에서 파격적으로 거의 대부분의 업종의 LMIA를 제한하는 것은 틀림이 없는 사실이나, 이는 어디까지나 취업비자용 LMIA에 국한된 내용이며 거의 대부분 고객 분들이 진행하고 계신 “영주권용 LMIA”는 이번 제한조치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Additional exemptions to the Alberta refusal to process

Permanent Residence or Dual Intent

- Your LMIA will be exempt from the Alberta Refusal to Process if it is to support an application for Permanent Residence or Dual Intent;
 
즉, 일반적으로 1년의 기간이 주어지는 “취업비자용 LMIA”의 경우 의료, 농업, IT, 자원 등 극히 제한된 분야의 일부 직업군만 제한조치에서 면제된 반면, 2년의 취업비자를 받을 수 있는 “영주권용 LMIA”라면 위의 내용처럼 제한조치에서 면제되어 이전과 동일하게 신청, 심사, 승인이 가능합니다. 11월 이후 알버타에서 LMIA가 막히면 타주 이동이나 한국 귀국까지 고민하셨던 분들은 종전과 변함없이 경력을 쌓아 영주권까지 받을 수 있는 길이 확보된 것이며, 심각한 구인난으로 고민하셨던 고용주 분들도 캐나다, 한국 등 위치에 관계없이 원하는 분들을 언제든 고용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번 조치와는 별개로 COVID-19으로 인해 캐나다 전역의 실업률이 매우 높아진 상황이므로, 매우 작은 실수 하나도 LMIA의 거절로 직결될 수 있으니 상담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 저희 사무실 403-450 2228~9 또는 카카오톡 SKimmigration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2. 앞으로 캐나다 이민은?

위 발표보다 앞선 10월 30일, 캐나다 이민성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향후 3년의 이민자 수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무려 107년 전인 1913년, 401,000명을 발표한 이래 가장 많은 숫자이며 이 가운데 약 60%가 가족초청이나 난민 등이 아닌 이른바 경제이민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1년: 401,000명
2022년: 411,000명
2023년: 421,000명
 
2021년, 2022년의 경우 기존에 발표된 숫자보다 각각 5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지금까지 누차 언급되었던 것처럼 캐나다가 COVID-19로 침체된 경제회복의 핵심적인 열쇠로 이민자를 고려하는지를 여실히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알버타는 AINP가 운영 중인 영주권 프로그램인 “AOS (Alberta Opportunity Stream)”와 “AEES (Alberta Express Entry Stream)” 외에도 10월 26일부터 시작된 “International Graduate Entrepreneur Immigration Stream”과 내년 1월 도입을 앞두고 있는 “Foreign Graduate Start-Up visa Stream”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인재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COVID-19 외에도 새로운 이슈가 생길 수 있고 사회적인 또는 시기적인 필요에 따라 또 다른 정책이 발표되면 영주권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많은 긴장감을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캐나다가 향후 3년간은 이민자를 향한 문을 더욱 활짝 열 것이며 이러한 기조는 국가적인 필요에 기반한 것임을 생각해본다면 앞으로의 캐나다 이민의 방향성 또한 너무도 명백하게 짐작할 수 있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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