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영철도 비아레일 캐나다는 태평양 연안의 밴쿠버에서 대서양 연안의 토론토까지 캐나다 대륙을 횡단하는 노선인 캐나디언(The Canadian)과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올, 퀘백을 연결하는 코리더(Corridor) 구간을 다음달 2일까지 5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캐나디언 노선은 서부에서는 로키산맥의 수려한 절경, 드넓게 펼쳐지는 평원 지대, 끝없이 펼쳐진 설국열차의 모습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고, 위니펙과 서드베리 간의 동부에서는 야생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호수지역을 볼 수 있어 ‘땅위의 크루즈’라 불리며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선이다.
캐나디언의 침대칸(Sleeper Plus)좌석은 최고의 요리사가 만든 코스요리에 캐나다 와인을 곁들인 풀 서비스가 제공되며, 주변 360도를 볼 수 있는 전용 돔인 파크카(Park Car)에 올라 전망을 감상하거나 전용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전용 샤워실이 제공되며 야간에는 침대가 제공되어 편안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캐나다 동부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코리더 구간은 대도시에서 대도시를 편리하게 연결해 주며, 기차내 무료 인터넷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온타리오주와 퀘백주를 여행하는 자유여행자들에게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한다.
한편 주요구간의 가격은 밴쿠버~토론토 512$부터(침대칸)이며, 몬트리올-퀘백은 45$부터 이다
[출처:미디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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