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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 강정 - 와우 치킨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11-05 (토) 04:05 조회 : 35130
글주소 : http://www.cakonet.com/b/B19-344

그럭저럭 한끼를 때우며 일상에 지친 그대를 위해 우리가 달려갑니다. 이름하여 캘거리 식신 원정대!

반드시 캘거리 최고의 요리를 찾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캘거리에 가장 많은 음식점이 뭔지 알어?”

“그거야 당연히 치킨 이쥐….”

“그렇지! 그 수많은 치킨집중에 알려진 곳이 어딘 줄 알어?”

“글쎄? 음….. ”

그래서 찾아갔다! 와우 치킨 (캔싱턴 점) .이미 교민들에게 너무 알려진 명소가 되어버린 와우 치킨. 캘거리에 살면 적어도 한번 이상은 가봐야 한다는 와우치킨을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한국 K-Pop이 흘러나왔다. 그러면서 내부가 아주 모던한, 그러면서도 깨끗한 실내가 눈에 띄었다. 캘거리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실내 인테리어 였다. 단순 치킨집을 넘어서 분위기 있는 Café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겨 났다. 남녀가 데이트 할 때 찾아와도 될 만큼 세련된 느낌이었다. 실내에서 벌써 맛있는 치킨 냄새가 솔솔 나고 있는데 둘러보니 점심이 지난 시간인 데도 캐네디언들이 와서 런치 스페셜을 먹고있고 계속 와서 To Go 해가는 손님들로 정신 없었다.

여기요! 프라이드 치킨 주세요

사실 프라이드 치킨이라면 너무들 잘 아는 내용이고 먹을 만큼 먹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그러나 치킨집의 수준은 프라이드가 결정하는 법. 그래서 시켰다 프라이드 치킨. 이 집만의 특별한 비결이 있는지 맛 보기로 했다.

거두절미 하고 프라이드 치킨이 딱 하니 나왔다.

s_후라이드.jpg

맛을 보니 우선 짜지 않았다. K?C 를 맛본 사람이라면 다들 알겠지만 이곳 치킨들은 대체로 짜다. 그래야 어필 할 수 있을꺼 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그러나 치킨은 너무 짜면 치킨 고유의 담백한 맛을 놓치게 되고 건강에도 안좋은 법. 여기 치킨은 짜지 않고 담백하고 튀김 옷이 눅눅하지 않고 바삭했다. 또한 시간이 지나도 튀김옷이 바삭함을 유지하는 비결이 있는듯 했다. 그리고 다른 가게에서는 맛볼 수 없는 고유의 풍미(?) 같은 것도 있었다. 뭐랄까? 평범한듯 하지만 다른 가게에서는 맛볼 수 없는 풍미 같은 것? 나중에 안 일이지만 튀기는 방법부터 소스 파우더 양념등 가장 기본이 되는 메인 레시피와 재료를 한국에서 가져왔다는 것, 즉 한국의 가장 좋은 치킨 모델을 가져왔다는 것이다. 특히 소스와 파우더는 와우 치킨만을 위한 고유의 파우더를 직접 생산하는 곳이 한국에 있어서 그곳에서 가져오기 떄문에 다른 집과 맛이 같을 수 가 없다는 것 이다. 그리고 서비스 차원에서 일반적인 프라이드는 한마리 또는 반마리로 시켜 먹는게 일반인데 이곳 에서는 전부 다리로만 시킬 수도 있고, 허벅지나 날개 또는 닭 가슴살 등 원하는 부위로만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자기가 좋아하는 부위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닭, 즉 닭 자체가 아주 신선했다. 비결은 절대 냉동 닭은 쓰지 않는다는 것. 반드시 생 닭만 쓴다. 그날 소화할 분량만 매일 준비한다고 한다.

프라이드를 먹어보았으니 양념이 되어있는 것을 먹어 보기로 했다.

s_강정.jpg

양념치킨도 있지만 의외로 캐네디언에게 인기가 많다는 강정을 시켰다. 강정은 뼈가 없는 순살로 이루어져 있는데 소스가 약간은 걸죽한 듯 하고 매우면서도 달달한 그 맛이 천하일미 였다. 그래서 인지 캐네디언에게 인기 폭발이라고 한다. 그만큼 한국의 매운맛에 매료된 캐네디언이 많다는 것, 그리고 강정도 매운맛 단맛 선택이 가능하다고 한다

눈에 띄 이는 색다른 메뉴가 있어서 물어보았다. 그것은 야채튀김 이다. 베지 템푸라 라고 명명하지만 우리에겐 친숙한 야채 튀김이다. 왜 치킨집에 야채튀김이? 라는 위문이 들 무렵 사장님이 그냥 주셨다.

s_야채튀김.jpg

이 메뉴는 혹시 고기를 못 먹는 베지테리언 들을 위한 메뉴였는데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메뉴가 되었다는 것 이었다. 맛을 보는 순간 이건 정말 한국에서 어릴 적 먹던 그 야채 튀김이었다. 후렌치 후라이 같은 류가 아닌 정말 한국 토종의 야채튀김 말이다. 바삭하면서도 야채 맛을 느낄 수 있게 되어있는 정도가 딱 옛날 그 맛이다.

사장님에게 질문을

사장님과 대화를 나누다 보니 나름 요리에 대한 철학과 자부심이 대단하셨다.

한국의 치킨은 발전속도라든지 아이디어 라든지 모든 면에서 진보하고 있고 그 도전과 진보된 아이디어로 이곳 캐나다에 한국형 치킨으로 당당하게 이름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계셨다. 한국 스타일을 무기로 점차 점령해 나가는 전략을 세우고 계셨다. 그래서 내부 인테리어, 맛, 심지어 매장에 흐르는 음악까지도 모던한 한국스타일로 일치시키고 있었다. 이야기를 듣는 동안 한국에서 이곳 캘거리로 온 후 이 사업을 하기까지 철저한 준비와 계산으로 한국의 진보된 기술을 직접 배우러 오가기도 하고 장소와 주변환경을 결정짓기 까지 시간도 꽤 걸렸다고 한다. 그 당시 사람들은 적당히 시작해서 돈벌이 야지 왜 쓰잘대기 없는 것에 투자하냐 고 말도 많았다고 한다.그러나 한번 시작하려면 제대로 해야한다는 신념으로 시작한 것이 이제는 주변에 좋은 평판으로 돌아온 것 아닌가 한다(심지어 포장지 ,용기,비닐도 직접제작한 디자인 일체형으로 한국에서 가져온다) .그래서 1호(캔싱턴점)을 연지 2년만에 2호점(차이나 타운점)을 열고 두 곳 다 성업 중이다. 심지어 캐네디언과 중국인이 찾아와서 프렌차이즈를 할 수 없겠냐는 문의도 받았다고 한다.

s_매장 사진.jpg

사람들이 심심할 때 아무 생각없이 편하게 시켜 먹는 치킨 같지만 이 사업도 엄청난 경쟁과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다. 어느 신문에 보니 캘거리에 들어오는 파파이스 치킨을 전쟁이라고 선언한 것을 본일이 있다. 그 만큼 쉬워 보이지만 전쟁의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쪽 분야이다. 이 치열한 경쟁속에서 한국형 치킨을 무기로 싸우는 것이 어디 쉬웠을까? 아마도 자체 파우더 개발과 튀기는 비법의 연구를 위해 밤새는 날들이 무수하였음이라. 그런 고민과 어려움을 딛고 오늘 이곳 캘거리에 한국형 치킨으로 당당히 이름걸고 주류사회를 침노하는 와우치킨을 보면서 한국인의 뚝심 있는 도전정신을 느낀 것은 나 뿐일까? 사장님의 요리와 사업에 대한 철학에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다.

장소 협찬, 요리제공: 와우 치킨 (WoW Chicken) 1호점(캔싱턴) 324 10st NW Calgary ,2호점(차이나 타운) 128 2 ave SE Calgary

Tel: 1호점(403-460-7557)  ,2호점(403-454-4514)

E mail:wowchicken2@outlook.com

영업시간:

1호점 11:00(AM)—10:00(PM)  (화,수,목,일):  11:00-11:00(금,토) 월요일 휴무

 2호점  11:00—10:00(화,수,목 ,금 ,일) : 12:30-10:00(토)  월요일 휴무

쿠폰제도 20불이상 Take Out 시 도장1개 :8개면 반마리 공짜,15개면 한마리 공짜

맛집 기행 취재 요청은 trinityjazzac@gmail.com 로 신청하세요.

기사작성: Woody Kim기자

사진 촬영: Nicholas Hwang 기자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3-15 13:52:05 리빙센스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3-16 20:11:19 맛집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0-01-26 18:54:11 여행/맛집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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