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케니 수상 주최 알버타 미디어 간담회
COVID19 대책 화상회의 열려
지난 12월15일(화) 저녁 8시에 화상으로 알버타 지역 미디어 관련자 20여명을 초청하여, COVID19 관련 대책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제이슨 케니 수상과 3개부처 장관(Allard, Madu, Sawhney)이 함께 참여하여, 팬데믹 대책관련에 관한 현재상황을 설명하고, 코로나에 대한 안전과 의료 구호대책에 대한 내용을 소개 하였다. 제이슨 케니는 감염 확산세가 빠르게 급증하고 있어 내린 락다운 시기에 성탄절을 끼고, 친지와 지인의 방문을 금지하고 있는것을 안타까워 하면서, 지난 추수감사절 이후로 707명의 병상이 늘고, 조만간 2만여명의 확진자가 육박할 것을 우려한 조치였다고 설명하면서 모든 지역단체가 철저히 방역규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 하였다.
백신이 현재 알버타에도 도착해서 이미 의료 관계자들에게 백신접종을 시행하고 있고, 내년 여름에서 가을에는 많은 숫자의 일반인 접종도 가능할 것 이라고 말하면서, 백신은 의무사항이 아니지만, 모든사람들의 안전을 위하여 적극 권유한다는 뜻을 밝히면서, 또한 알버타에서는 유일하게 가족 구성원중 코로나 증상이 있으면, 호텔에서 2주동안 무상으로 식사와 자가격리를 할수있도록 조치되어 있고, 격리 마지막날, 현금 $625이 지급 받을수 있다고 말했다.
Allard장관은 추가설명에 있어, 가족중 증상자가 있으면, 즉시 811에 전화하면, 바로 TEST를 받을수 있고, 알버타헬스서비스의 협조로 사전에 질병관련 부서에서 철저히 교육받은 18개의 호텔로 안내되어 진다는 절차를 덧붙였다.
지역미디어 단체중 --중국기자는 RAPID TEST KIT를 알버타 일반인들에게도 긴급히 사용할 수 있는지의 질의에 있어서, 제이슨주수상은 이미 캐나다정부에서 지난 4월에 거론되었었고, 그동안 알버타 정부에서 철저한 검토를 해왔으며, 많은사망자가 나오는 LONG TERM CARE 시설과, NURSING HOME 에 있는 종사자들을 위해 우선적으로 사용하게 될것이며, 48-72시간을 기다라는 대신 20분만에 결과를 알 수 있어서 , 방역에 빠른 대처를 하기위해서는 신속한 결과가 필수라는것을 염두해 두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캐나다한인방송 전아나 국장은, 현재 락다운 기간에도 국제학생과 방문자가 입국하는데 지장이 없는지와 비상 의료관련 서비스를 동일하게 받을 수 있는지의 질의에 있어, 제이슨 케니수상은 알버타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STATUS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되어지며, 심각단계에 있어 해외출입을 자제하도록 권유하고는 있지만, 학생비자 소지자나 워킹비자 소지자들과 방문목적이 뚜렷한 자 들에게는 연방정부에서 입국하는것을 허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이슨케니 수상은, 오늘 각국의 미디어관계자들이 한시간 반 동안 적극적으로 화상미팅에 참여해 질의응답을 해줘서 감사하다는 뜻을 표하고, 지역사회에 내용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면서,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여 모든지역사회가 새로운 경제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 줄 것 을 당부하였다.
Anna Jun
전아나국장
캐나다한인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