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gary와 Brooks의 코로나 확진자 다수 발생으로 인해 양 도시의 식당, 바, 미용실 그리고 주점은 알버타주 내의 다른 도시보다 일주일 이상이나 이후인 5월 25일 에나 다시 영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주정부에서는 단계적인 재 오픈 정책하에 제 1단계 조치를 5월 14일에 진행하기로 했으며 여기에는 식당, 바, 소매점, 박물관, 아트갤러리 그리고 미용실 등이 엄격한 헬스 규정하에 첫 단추를 끼게 되어있었다.
Calgary와 Brooks 에서도 식당, 바, 주점, 미용실 그리고 카페를 제외한 나머지 상점은 5월 14일을 기점으로 영업이 가능하다고 한다.
현재 캘거리에서만 주 전체 확진자의 68%가 발생했다.
Calgary와 Brooks의 대다수의 전염이 지역감염으로 인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감염 경로를 추적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알려졌다
수요일자로 알버타주 전체 코로나 확진자는 5,076명으로 공식 집계되었다.
현재 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즉각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캘거리 지역에서 하루 최대 검진은 1,000명으로 한정되어 있어 대부분의 사람이 즉시 검진을 받기에는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주정부에서는 주민들에게 온라인으로 자가진단을 먼저 실시하라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출처: 5월 13일자 CTV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