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재학중이 대학생이나 대학을 졸업한 사람에게도 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라면 곧 연방정부에서 시행하게 될 Canada Emergency Student Benefit을 통해서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본 지원금은 월 $1,250씩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지급될 예정이고 만약에 현재 누군가를 돌보고 있다거나, 장애를 가진 경우에는 $1,750을 받게 될 것이다.
현재 2년제 혹은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올 9월 에 대학에 입학하게될 예비 대학생 그리고 작년 12월에 졸업한 사람까지 대상이 된다.
또한 월 1천불 미만의 소득을 가진 학생 근로자도 대상에 포함된다고 한다.
Trudeau 수상은 학생들을 위한 지원은 추가적인 입법 절차가 필요하다는 것을 덧붙이며 빠른 시일 내로 시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Rideau Cottage에서 Trudeau 수상이 밝힌 내용에는 새로운 학생들의 일자리와 정부 Grant에 대한 부분도 있었는데 다음과 같다.
-추가적인 76,000개의 일자리를 창줄해서 젊은 층이 즉각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염 경로를 추적하는 최전방 일이라 던지 농장에서 하는 일을 돕는 다는 것이 그 예다.
-$291.6 Million 의 확대된 Scholarship, Fellowship 그리고 Grants 등을 통해서 3-4개월 동안 포스트-박사연구 펠로우십을 포함함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속적인 학제가 유지되도록 한다.
-학생 재정지원 폭도 현재 2020-2021년 주당 지원되는 최대 금액을 $210에서 $350으로 늘리기로 했다.
-새로운 학생 지원 Grant 인Canada Student Service Grant를 신설해서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한 자원봉사를 진행했던 학생들에게 가을학기 학비를 위해 $1000-$5000을 지원하기로 했다.
-$75.2 Million의 지원금을 특별히 First Nations, Inuit, 그리고 Metis Nation 학생들을 위해 증액하기로 했다.
-기존에 정부학자금을 신청하는 풀타임 학생들에게 재정 상태에 따라서 차등으로 지급했던 Grant도 2020-2021년도에는 $6000까지 증액을 했으며 파타임 학생에게도 $3,60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연방 학자금 중 장애인과 부양가족이 있는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Grant도 또한 두배로 증액하기로 했다.
연방 고용부 장관의 말을 빌리자면 정부에서는 학생들이 이번 여름 허송세월을 보내게 하지 않기 위한 방안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해서 학생들로 하여금 참여를 통한 정부의 지원 혜택을 받게끔 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본 학생 지원금은 캐나다 내에서 공부하는 사람에 한하며 캐나다 사람이라도 외국에서 학교를 졸업한 사람은 해당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출처: 4월 22일자 CTV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