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GARY -- 알버타 남쪽에 위치한 골프장 여러 곳은 벌써 개장준비를 하면서 골퍼들을 받겠다고 선언하고 있는 가운데 알버타 의료계 대표인 Dr. Hinshaw는 그러한 행동들은 너무 성급하며 현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이라고 이야기 했다. 골프장은 필수 업종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공공에게 오픈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불가하다는게 의료계의 입장이다.
현재 남부의 골프장들은 봄 개장을 위해 직원들을 고용해서 열심히 준비를 하고는 있지만 대중들에게는 입장이 허가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남쪽 Lethbridge에 위치한 골프장들은 4월말에 개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미 일반인들에게 오픈을 한 상황으로 알려져 있다. 골프장 관계자말에 의하면 골프장은 엄격한 규정하에 운영될 예정이며 개인간의 거리 유지 및 넉넉한 티타임 조정으로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 최선의 준비를 한 상황이라고 이야기 했다.
골프장에 대한 정부의 규정은 새로운 게 없으며 3월 17일에 발효된 불필요한 업종 폐쇄 명령에 의거해서 당분간 대중이 사용할 수 없는 시설이라는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
알버타 보건 명령에 의거하면 현재 알버타 거주민들은 위락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전면 금지되어 있다. 그 위락 시설은 체육관, 수영장, 과학박물관, 박물관, 미술관, 커뮤니티 센타, 아동체육시설, 카지노, 경마장, 빙고장 등이다.
Dr. Hinshaw에 의하면 골프장도 또한 이 위락시설에 포함되며 본 명령에 의거해서 대중들의 접근이 금지된다는 것이다.
출처: 4월 10일자 CTV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