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 온타리오 주 – 대한민국 광복 74 주년을 맞아 상원 야당 원내 수석 부대표이자 캐나다-한국 의원 친선협회의 공동 위장인 연아마틴 상원 의원은 광복절 성명을 발표했다:
“오늘은 일제 강점 (1910-1945)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의 광복 74 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캐나다 한인 사회와 한국의 공동체들이 함께 모이는 날입니다. 오늘 우리는 일제의 억압과 폭력에 대항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몸 바쳤던 독립운동가들의 희생, 용기, 그리고 끈기가 한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던 것을 기억하고 기립니다. 그들의 투쟁 정신과 궁극적인 승리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존엄과 존경을 담아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를 함께 들어 올립니다. 또한 우리는 수십 년의 긴 세월 동안 일본의 억압적인 식민지 정책으로 희생된 분들과 일본
군대의 성 노예로 잡혀가거나 강제 징용된 수만 명의 ‘위안부’ 할머니들께도 애도를 표합니다.
“캐나다가 한국전에 참전하기 한참 전부터 캐나다 선교사들은 대한민국의 독립과 자주권을 되찾기 위해 한국 사람들과 힘을 합쳐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한 선교사들 중 한명이 Francis William Schofield 박사입니다. Schofield 박사는 일본 정부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독립 선언문을 배포했으며 나아가 일본 정부가 한국인들에게 저지르는 만행을 전세계에 알렸습니다.
“2018 년, 우리는캐나다 선교사들이 한국에 처음 발을 디딘지 130 주년 되는 해를 기념했으며, 올해는 3 월 1 일, 삼일절 100 주년을 기념했습니다. 2020 에는 캐나다의 수도를 포함한 캐나다 전역에서 한국전 발발 70 주년을 기릴 것입니다.
"대한민국과 그 국민들을 지켜준 모든분들이 없었더라면 오늘날, 대한민국의 성공은 결코 실현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현재의 자유를 누릴수 있게 해주고, 한반도와 캐나다 그리고 전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있었던 그분들을 언제나 되돌아보고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We will remember them.Nous nous souviendrons d'eux. 우리는 기억할 것입니다."
연아마틴 상원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