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뉴스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1,00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사회/문화]

윤무관(Yoon’s Martial Art School)의 제33회 Award Night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12-27 (수) 11:11 조회 : 20169
글주소 : http://www.cakonet.com/b/B07-544

2016년12월11일(월) 저녁 6시에 Sheraton Cavalier Hotel(2620 32 Ave NE, Calgary, AB T1Y 6B8)에서는 Yoon’sMartial Art School의 제33회 Award Night 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2번에 걸쳐 있었는데 6시에서 7시까지는Junior Belts 에 해당되는 시상식이 열렸고 7시부터 8시까지는 Senior Belts 에 해당하는 시상식이 열렸다.

이는 너무 많은관원과 학부모가 몰리는 탓에 한 장소에서는 도저히 모든 인원을 수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만큼 많은 수련생이있고 그 부모들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모여든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듯 하다.

6시에 열리는Junior Belts 시상식은 주로 어린 학생, 시작한지 얼마 안 되는 학생들이주축을 이루고 7시부터 8시까지 열리는 SeniorBelts 시상식은 수련한 기간이 일정기간 지나고 무술의 단계가 약간은 갖춰진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이다.

기대했던 대로 어린이들을위한 Junior Belts 시상식의 인원은 수용좌석을 초과해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연신 터져 나오는 핸드폰의 촬영 플래시는 부모들의 관심도 입증하는 듯 하다.

이번 시상식에도수상자 한명 한명 이름이 새겨진 트로피를 수여했는데 이는 수련생 각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트로피를 가짐으로써 자부심과 애착심을 고취한다 하겠다.

또한 예상했던 대로참여한 대부분의 인원이 타 커뮤니티 학생들인 것을 보면 (특히 중동 쪽 학생들이 많았다)교민에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하고 넓은 계층을 소화해내는 윤무관의 저력을 보는듯했다.

그러나 예전 행사와달라진 점이 있다면 윤병옥 관장은 최고 책임자의 역할만 하고 실무는 젊은 제자들이 맡아서 진행한다는 점인데 이는 시사하는 바가 굉장히 크다고 하겠다.

무릇 지도자라면후대를 양성하는 것도 중요할 터, 잘못하면 모든 기술이 자신의 대에게 끊기는 우를 범하지 않는 윤관장의 관리철학을보여주는 한 단편이라 하겠다.

젊은 제자들에게운영의 묘미와 관리의 기술 진행의 노하우를 가르치고, 한걸음 뒤로 물러나와 흐뭇하게 미소 짓는 윤관장의 얼굴을보면 제자들을 바라보는 흐뭇함과 미래를 바라보는 식견이 느껴진다.

그러나 제자들도진행하기 어려운 부분을 백발을 훨훨 날리며 윤관장이 직접 학생들에게 가르침을 주는 순서도 있었다

그 순서는 다름아닌어린아이들에게 가장 큰 가르침을 주는 시간. 윤 관장은 아이들을 모아놓고 무술을 수련하는 학생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부모님께 대한 감사이고 그 다음은 예의, 즉 매너를 강조했다. 선생님께 대한 예의, 동료들에 대한 매너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백발을 날리면서토해내듯 가르치는 그의 교육철학은 어쩌면 무술인 이기 전에 사람이 먼저 되야 한다는 인생의 교훈이 담겨 있는 듯 하다.

앞으로도 단지 무술의기술을 가르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인생의 큰 가르침을 주는 윤무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기자:Woody Kim]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물 1,00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일반
Red Deer에 살고 있던 Lolita와 Hans Wiesner 는 1월 29 일 크루즈를 마치고 2 월 4 일에 하선 할 예정이었고 그 후 유럽의 몇몇 국가를 방문 할 계획이었지만 지금은 일본의 항구도시 요코하마 항,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02-11
사회/문화
캐네디언 251명을 포함한 약 3700명의 승선자들이 약 2주간 도쿄만 요코하마항에 있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격리 조치 될것 이라고 한다.80세 홍콩 남성이 20일 배에 탔다가 25일 홍콩에서 내렸고, 홍콩 …
02-05
사회/문화
한 승객의 거짓말에 캐나다발 자메이카행 WESTJET 항공기가 회항하는 일이 벌어졌다. 4일캐나다 토론토를 출발해 자메이카 몬테고베이로 가던 WESTJET 항공기가 이륙 2시간 만에 기수를 돌려 다시 토론토로 돌아…
02-05
사회/문화
10년 봉사의 시간, 회장 임기 마무리와 함께, 어제저녁은 이곳 갤러리 400여명의 홈리스에게 한국 음식을 준비하여 연말 연시,대접하는 섬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이제 저에게는 한인 사회에서 봉사의 시간은 아름…
12-23
사회/문화
KOWIN 캘거리지회장으로 전아나씨 선출지난 12월7일(토) 버나비 소재  LAWN BOWLS CLUB에서 코윈밴쿠버, 코윈캐나다 주최와한국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2019년 코윈 네트워킹및 송년모임이 개최되었다.1부의 네트워킹…
12-21
사회/문화
-밴쿠버,빅토리아, 에드몬튼, 캘거리  여성회장 한 자리에 모여지난 12월6일(금) 밴쿠버  Burnaby Village Museum 에서  캐나다 여성 총연합회 행사를 개최하였다.밴쿠버 여성회 총무 신디정의 사회로 밴쿠버 …
12-13
사회/문화
2019년 11월25일(월) 저녁 5시에 캘거리 NE에 위치한 Sheraton Hotel에서는 11월16일 있었던 제35회 윤무관 합기도 챔피언쉽 토너멘트 대회의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수상자만 170명 스탭과 부모 등 모두 합하면 참석…
12-09
사회/문화
친애하는 캘거리 동포 여러분.! 원근 각지에서 생업에 바쁜 여정을 보내고 계시는 동포 여러분, 그리고 오늘 이자리에 함께 하시는 여러분.!!! 지난 2년 동안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 가운데 맡았던 캘거리 한인회 …
12-05
정치
2019년 10월 21일,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2019년 연방 선거 결과에 대해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하였다. “캐나다 상원을 대표하여, 그리고 캐나다-한국 의원 친선협회 공동 의장으로서, 저는 연방 선거 운동에서…
10-31
정치
새로운 100년, 재외동포가 함께 하겠습니다. 2019년 세계 한인회장대회에 참가 하였습니다. 캘거리 한인회가 금년에 세계한인회중 5개지역 한인회, 모범운영사례 한인회에 선정되어 저는 본 대회에서 캘거리 …
10-07
정치

08-16
사회/문화

08-15
사회/문화

08-15
사회/문화

08-07
정치

07-30
목록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