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사는 교민 아니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이라면 어디나 한인들을 위한 한인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한인회 들이 얼마나 교민들을 위해 노력하는지는 잘 체감하지 못할 때가 많다.
사실 캘거리 한인회는 캐나다 어느 한인회 보다 더욱 노력하고 있고 외부에서도 그런 노력에 대해 부러움을 가지고 있다.
그런 한인회가 교민들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그 중 첫째는 한인회관 공사.
현재 한인회는 한인회관을 확장 공사하는 중 이다. 마지막 마감을 위해 정성스럽게 공사하는 중인데. 이 공사가 끝나면 좀더 깨끗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함은 물론 공간 활용도 더 용이해질 전망이다.
소규모 행사는 말할 것도 없고, 대규모 행사나 여러 대외 행사도 잘 치를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형성하게 된다.
둘째 좀더 나은 회관이용과 교민을 위한 서비스 중 단연 눈에 띄는 도전이 있다.
그것은 바로 교민들을 위한 여러가지 다채로운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계획을 짜고 실행에 옮기려고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만나 보았다.
이번 여러 문화 프로그램의 개설의 목적은 캘거리에 거주하는 모든 한인을 위한 다채롭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모든 한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민 1세대, 또 차세대 한인들의 교류와 참여를 증진시킨다는 것이다.
사실 캘거리에 있는 일반 문화센터에서도 괜찮은 강좌 하나 들으려면 적지않은 비용이 드는 것이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러나 한인회에서는 수준 높은 교육을 저렴한 교육비로 배우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교민들의 문화적 필요를 해결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인회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수준이 낮을꺼란 생각은 미리 접어 두셔도 좋을 것 같다.
캘거리 최고의 강사들로 꾸며질 계획이며 지속적이고도 단계적 수업을 제공해서 배우는 수준이 향상되고 교육의흐름이 끊어지지 않도록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기존의 한인회관 보다 훨씬 나아진 쾌적한 공간에서 교육이 이루어져서 명실상부한 교민들을 위한 최고의 문화 메카로 자리잡기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한인회관에서 교민들이 필요한 최고의 문화강좌를 한번에 해결하는 One Stop Solution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인회관 공사는 10월 중순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그렇다면 문화프로그램의 준비과정은 10월 동안 강사와 학생모집등 전반적인 세부 계획을 마무리하고 11월 초부터 야심 차게 시작할 준비 중이며 Open하는 그날이 올때까지 마지막 담금질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 생길 프로그램을 먼저 한번 보면 아이들의 숙제와 전반적인 공부에 관한 것을 지도할 Home Work Club. 요가 클래스. 댄스 클래스. 영어수업 클래스. 미술(아이들)과 음악 클래스 들이며 그 외에 더 다양하고 추가적인 클래스를 열 수 있을지 고민 중이다.
혹시 본인이 이런 수업들을 가르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생님이시라면 한인회로 본인의 이력서를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란다.
[Wood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