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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제13회 한인의 날 준비-캘거리 한인회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8-04 (목) 10:12 조회 : 57036
글주소 : http://www.cakonet.com/b/B07-378

우리 함,뭉치보까? 동포 아이가!

고국을 떠나 머나먼 이국만리 타국에서 생활한다는 게 녹록하지 않은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가장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위해 그 짧은 영어를 가지고도 새벽부터 밤까지 녹초가 되도록 일한다. 그렇다면 엄마들은 어떠한가?그 또한 만만치 않다. 각종 집안일에, 아이들라이드 가고 데리고 돌아오면 뭐라도 하나 가르치기 위해 또 문화센터 같은데 가야하고 하루 종일 바쁘고 정신 없다. 여러가지 답답함을 안고 살아간다. 한국처럼 걸어가면 마트가 가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전화 걸면척 하고 가져다 주는 배달 음식도 없다. 그야말로 똑 같은 일상으로 무기력하고 지치고 심해지면 향수병에 혹은더 어려운 지경까지 갈 수 있다. 이럴 때 말이 통하는 누군가와 수다라도 실컷 떨어봤으면, 땀 한번 흘리면서 하하호호 할 수 있다면, 잊혀졌던 그 사람 얼굴이라도 한번 봤으면 하는 생각이든다면, 당신은 이미 한국인에 의한 한국인을 위한 한국인의 잔치 ‘제13회 한인의 날’에 초대 받은 사람이다. 날짜는 2016년8월13일(토)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장소는 글렌모어파크(Glenmore Athletic Park. 5300 19 St. SW Calgary) 이다.

한인의 날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나?

이번 ‘제13회한인의 날’을 준비하는 캘거리 한인회를 직접 찾아가서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속 시원한 답을 얻어왔다. 한인의 날은 벌써 13회째. 그간 한인동포 행사 중 가장 중심이 된 이 행사는 어떻게 시작되었나 알아보니 맨 처음,그러니까 13년전이 되겠다. 캘거리 의회에서 한국의 광복절을 기념하는 8월 15일과 가장 가까운 토요일인 매년 8월 2째주 토요일을 ‘코리안 데이’ 로 지정했다. 그 뒤 매년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데 2014년 까지는 다운타운 밀레니엄 파크 에서 행사를 가져왔다. 그리고 작년부터는 그전과 달리 격년제로 한해는 땀 흘리며 즐길 수 있는 한인동포 체육대회 위주의 한인의 날을 다음해는 매년 진행했던 한인의 날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여러가지가 대규모로 확장하게 되는 행사를 준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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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들이 준비되어 있나?

1 )체육 프로그램

구기종목으로는 족구,배구, 축구가 진행된다. 족구와 배구는 캘거리내의 교회 또는 동아리 팀을 대상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축구는 캘거리 축구협회에서 진행하는 이번 년도의 리그전중결승 경기를 진행하게 되며 참가비는 족구는 $100, 배구는 $150 이다.

2) 미술대회

시간은 당일 8월13일(토) 오후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장소는 물론 GlenmoreAthletic 파크이다. 대상은 초등1부(Grade1,2,3) 초등2부(Grade 4,5,6) 중 고등부로 나누어 열리며 그림의 주제는 초등부는 ‘신나는 한인의 날’ 중등부는 ’캘거리 하늘과 록키산맥’ 으로 되어있다. 주의할 점은 기본적인 재료 물감, 붓, 팔레트,물통 등은 준비되어 있으나 특수한 재료를 사용하기 원한다면 스스로 준비해 와야 한다. 4시에 대회가 마친 후 본부석으로 작품을 제출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5시에 시상하게 된다.

3) 특별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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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으로 ‘골든벨 퀴즈대회’가 열린다. 이 행사는 캘거리 한인회와캘거리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에서 주최하며 우리 청소년들에게 한국인으로 알아야할 기본적인 문제를 출제하며 맞히는 자 만이 살아남는 서바이벌 형식으로이루어 진다. 우승자와 수상자는 현금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게 된다. 장소는역시 글렌모어 파크이고 대회는 오후에 치뤄진다. 청소년 골든벨이면 어느 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을까?중, 고등학생 및 대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고 아쉽게도 초등학생은 참여할 수 없다,”어느 만큼 공부해 가야 하나요? 너무 범위가 넓은 것 아닙니까?”라고 질문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정문제 출제 범위를 이미 만들어 놓았다.www.RLGLAW..ca/blog 로 가면 준비되어 있다. 상금도 푸짐해서 1등은 무려 현금으로 장학금을 $500이나 받게 된다. 그 외에도 상품과 기념품이 준비되어있다. 여기서 주의 할 점! 참가희망자는 8월10일까지 인터넷으로 신청해야한다. (접수 Email: NUAC.Clagary@gmail.com).

4) 공연 프로그램

사물놀이,태평소, 장구춤 등 다양한 전통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5) 가족 프로그램

어린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가 준비되어 있고 각종 게임, 특히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자,손녀가 함께하는 게임도 준비되어있다.

6)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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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교역자협의회와 협력하여 불고기, 육개장, 김밥, 떡볶이 그리고 음료수와 아이스크림, 팥빙수 등이 준비 되어 진다.

7) 상품

행운권 추첨에 의한 상품도 대단하다. 밴쿠버 인천 왕복 항공권을 비롯 40인치 TV,각종 가전제품이 여러분들을 기다린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한인회는?

캘거리 한인회는 모두다 알다시피 캐나다 캘거리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기관이다. 또한 캐나다 내의 모든 한인회중 가장 우수한 한인회로써 알려져 있다. 타지역에서도 너무나 부러워하는 캘거리 한인회를, 정작 캘거리에 거주하는 우리는 잘 모르고 있거나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한인회의 1년 계획을 알아보았다. 시무식을시작으로 3.1절 기념식,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세미나,그리고 가장 큰 행사인 한인의 날 등을 계획하고 치뤄왔고 올해 가을에는 탈북자들을 위한 성금 모금을 위한 음악회를 계획중이며, 또한 한인동포의 편리 서비스를 위한 1년 3회 순회 영사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한인의 날을 위해 캘거리 한인회는 거진 1년 내내 꼬박 준비한다고 보면 된다. 정부와 캘거리시의 허락도 얻어야 하고 앨버타 헬스와의 Permit문제 그리고 여러 기관과의 협조 문제도 해결해야 하고 장소 섭외 문제도 해결해야 하고 준비해야할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지금까지 차근차근 준비를 해오고있고 3개월 전부터는 본격적으로 자주 모여 회의도 하고 점검도 하고 마지막까지 문제가 없는지 꼼꼼하게 챙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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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행사인데 뭐가 문제?

각종 다양한 프로그램에좋은 상품과 장학금, 먹거리 등등 이 모든 게 우리 한인 동포를 위한 것인데…..참여하는 한인이 없다면? 잔치를 열었는데 주인도 손님도 없다면? 우리는 너무 좋은 혜택을 스스로 포기하는 경우 아닌가? 이런 행사는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 여야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한인회 수장을 맡고 있는 김수근 회장은 ”힘들고어렵게 노력하며 사시는 동포 여러분, 우리 이날 하루 만은 다 함께 웃으며 보냅시다. 땀도 흘리고 얘기도 나누면서 정말 즐겁게 하루를 보내 봅시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또 열심히 일합시다. 다 함께 힘 모아서 앞으로 나아갑시다. 우리는 한 동포 아닙니까?” 김수근 회장의 표정에는 많은 교민이 참여하지 못했던 지난날의 아쉬움과 이번에는 우리 모두 한번 모입시다!하는 강렬한 염원이 묻어났다.

우리는 어떤 민족?

사실 우리는 그렇게 잘노는 민족이 아닌 것 같다. 어딜 가더라도 나서서 즐겁게 놀지 못하고, 함께 노는 것에 익숙하지도 않다. 어느 모임이든 노래 한 자락 하라고 시키면,빼고 빼다가 결국 모임이 끝날 때까지 안하고 가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다. 그러나그런 것은 제대로 놀 수 없었던 우리의 역사, 너무 힘들게 계속 일해야 했고 노는 것이 사치처럼 여겨졌던, 우리민족 만의 어렵고 약간 측은한 시절이 있었지 않은가. 일제시절 우리의 흥을 펼칠수 없었고, 근대화를 달려온 우리의 가장들 에게는 과중한 업무와 가족에 대한 책임감으로 그럴 여유가 없었던것도 사실 아닌가? 어쩌면 그런 이유로 술이 들어가지 않으면 거하게 놀지 못하는 우리의 슬픈 단면이 있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잘 살펴보면 우리 민족의 피속에는 힘든 일을 끝내고 밭에서 들에서 북치고 소고 치며 우리의 흥을 표현하던 그것, 그 무언가가 우리의피 속에는 아직 흐르고 있다. 때로는 고즈넉하게 춤을 추면서 때로는 격정적인 사물놀이 리듬에 맞춰서 가슴속무언가를 불 뿜 듯 방출하던 그런 ‘흥’, 그것이 우리의 가슴속에,그리고 우리의 뜨거운 피 속에 아직 살아서 꿈틀대고 있지 않은가? 그런 우리의 ‘흥’을 함께 모여 나눌 때가 되었습니다. 우리 모입시다!어디 얼굴 한번 봅시다! 지나온 이야기를 나눕시다! 우리가 바로 이 행사의 주인 입니다!

어따 우리 함, 뭉쳐 보장께? 거시기, 우리는 동포 아니여!

캘거리 한인회 주최 ‘제13회 한인의 날’

일시:2016년 8월13일(토)

장소: 글렌모어 파크(Glenmore Athletic Park 5300 19 St. SW Calgary AB)

시간: 10:00 am -6:00 pm

[Woody Ki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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