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아트클럽(회장 김경숙)은 지난 7월20일 (수요일) Red Deer 와 22일(금) Edmonton에서 열린 퍼레이드에 참여해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왔다.
먼저 Red Deer행사는 125번째 맞는
Westerner day 인데 4일동안 North American
Motors show, pony Chuckwagon Championships 등의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Midway 에는 다양한 음식, 놀이 등으로 가득 메워 졌고, Red
Deer 시는 이번 잔치로 흥분의 도가니였다. 퍼레이드로 시작된 이 행사에
Red Deer 한글학교, 교회가 합심하여 준비하고 캘거리 사물놀이를 앞세운 한국 전통문화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 이번이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거리를 메운 시민들은 신기롭고
역동적인 사물가락에 매료되었다. 이제껏 많은 행사를 했던 중에 이토록 거리를 꽉 메우고 뜨거운 호응은 보인
적은 처음인 듯했다. Red Deer 시 신문은 아트클럽의 기사를 대서특필 하며 지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또한 22일 열린 Edmonton K-Day 는 세계최고의 Out door Music & Entertainment 행사로써 규모
면에서나 수준 면에서 최고의 행사이다. 이 행사도 퍼레이드로 시작되었는데 캘거리 아트클럽은 이번
K-day에 참석하여 우리의 전통문화를 Edmonton 시가에
아낌없이 울렸다. 아트클럽 모든 회원들 과 한빛 젊은이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우리의 소리는 민족과 인종 피부색을
넘어 감동을 전달하기에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