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뉴스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129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올해 시민권 취득 한인, ‘작년 수준’ 그쳐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6-25 (토) 03:05 조회 : 27168
글주소 : http://www.cakonet.com/b/B07-350

2014년 강화된 시민권 취득 규정이 증가세 중단 원인

올 1분기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의 수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목요일 연방 이민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4분기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은 총 1천468명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5명(0.3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출신 국가 중 가장 많은 시민권을 취득한 나라는 필리핀으로 총 9,416명이 캐나다 시민이 됐으며, 인도(7천478명), 중국(5천57명), 파키스탄(2천704명)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은 전체 국가 중 7번째로 미국(1천723명)의 뒤를 이었다.
이민 전문가들에 의하면, 올해 들어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의 수가 답보 수준인 것은 지난 2014년 6월 당시 보수당 정권이 시민권 가치를 강조한다는 명분으로 엄격한 규제 조항을 도입한 것이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연도별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 현황을 살펴보면, 2013년 3천166명에서 2014년 5천937명으로 급증했으나, 2015년 들어서며 고작 19명 늘어난 5천956명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한 이민 전문가는 “2014년 강화된 시민권 취득 규정과 함께 65세 이상 한인들에게 이중국적이 허용되면서 시민권 취득의 당위성이 많이 사라진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새로 들어선 연방 자유당 정부가 오는 7월 1일 이전에 시민권 규정을 완화할 것으로 보여, 올 하반기부터는 캐나다 국적을 얻는 한인이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지난 5월 연방 의회는 캐나다 시민권을 보다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정을 완화한 관련법안 입법화의 마지막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 법안이 확정되면 시민권 신청 자격과 언어 능력 규정이 크게 완화되며, 특히 정부의 시민권 박탈 권한이 폐지된다.
언어능력과 관련, 새 개정법안은 영어시험 대상을 현행 14~64세에서 18~54세로 환원시켜, 55세부터는 시험을 면제받고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

또 신청에 따른 거주 기간 규정도 신청 시점을 기준으로 지난 6년중 4년 의무 거주를 5년중 3년으로 줄였다.

즉 영주권을 받아 국내 정착 후 최소 3년만 거주하면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더해 유학생 또는 임시 취업자 신분으로 국내에 체류한 기간도 시민권 신청 기준을 충족시킨 의무 거주 기간으로 인정된다.

한편, 이민부 통계에 따르면, 올 1/4분기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은 1천332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으며, 학생 비자를 받은 신규 유학생 역시 지난해 대비 30% 증가한 총 4천7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e1afd965b05e1894d3542b3ce54520aa_1466570
[출처: 앨버타 Weekly]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29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아니? 캘거리에 이런 곳­­이?우리말 건강 정보? 저희를 찾아보세요. “몸 아픈 게 원수야..으이그 힘들어……” “병원에 예약하고 한번 다녀와” “그게 말이 통하나, 그냥 가는 거지 답답하게그리고 약 처방…
07-22
이민/교육
한인들 적극 참여해야​ 연방정부가 이민과 관련해 대대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정부는 “캐나다의 힘은 다양성에 있다. 다양성은 이민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캐나다의 다음 장(chapter)을 어떻게 써야할지…
07-08
사회/문화
캐나다로 입양된 한인아동과 그들의 가족 36명에게 한국을 보여주고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게 해주는 ‘국외 입양인 가족 초청행사(July 4-17)’를 연다고 캐나다 한인 국제 한국 입양인 봉사회(InKAS)는 5일 밝혔다.…
07-08
이민/교육
- 독립않고 부모와 같이 사는 성인 자녀, 남성이 여성보다 많아  - 캥거루족 될 확률, 한인이 아시아계 중 가장  높아 15세 미만에 이주한 아시아계 이민자 중에서는, 한인이 어른이 돼서도 부모로부터 …
07-01
정치
오타와, 온타리로 주– 6월 22일 수요일, 캐나다 상원의 봄 회기 휴정되었다. 야당 원내 수석 부대표이자 캐나다-한국 의원 친선 협회 공동…
06-25
이민/교육
캐나다 한인을 비롯한 재외국민들의 신원 확인 목적으로 활용되는 '범죄 경력 증명서'의 발급 기간이 크게 단축된다. 지난 19일 일요일 한국 경찰청은 재외공관, 외교부, 경찰청 전산 시스템을 새롭게 연결해, 기…
06-25
이민/교육
2014년 강화된 시민권 취득 규정이 증가세 중단 원인 올 1분기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의 수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6일 목요일 연방 이민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4분기 '시민…
06-25
일반
한국에서 가장 인기 좋은 오디션 프로그램 중 하나인 K-Pop 오디션에서 2015년에 5등을 한 한희준(아메리칸 아이돌 Top-9)2014년에 우승을 차지한 케이티 김2016년 올해 마진가S 여자보컬 팀의 김예림(Top3)이 3명의 공통…
06-25
일반
6월 17일(금) 캘거리 초대교회 금요 기도회 집회(저녁 7시)주소 : 5940 Lakeview Dr. SW Calgary(전화: 587-718-0921) www.chodaechurch.ca 6월 19일(일) 캘거리 열두샘 교회 주일 예배(오후 2시)주소 :1903 19 AVENUE NW, CALGARY, AB(…
06-17
이민/교육
2016년 6월 11일(토요일) 에 ScarboroCommunity Hall 에서는 기술자 협회(KESC)주관으로2016 취업 및 진로 설명회가 열렸다. 현재 낮은 오일가격으로인한 불황으로 불안한 경제를 보여주고 있고, 모든 알버타의 산업인력들이…
06-17
정치
허가 없이 계속 해외 체류시, 고발 조치 당해  현재 해외에 체류중인 1992년생 병역 미필자들은 반드시 귀국 또는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한다. 지난 2일 목요일(한국시간) 한국 병무청은 군복무를 마치지 않…
06-09
이민/교육
비자 신규 제도 도입 및 발급절차 간소화  한국 법무부가 유학비자 신규 제도를 도입하고 발급 절차도 간소화해, 한인 2세들의 모국 유학이 쉬워진다.지난 26일 목요일, 법무부는 ‘단기 유학 비자’(D-2-8)…
06-03
정치
청년들의 봉사와 자선사업 참여로, 한인들 정치력 향상 기대​ 2016년 5월 13일 주 밴쿠버 총영사관 주최로,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한 세미나가 캐…
05-20
사회/문화
캐나다 기업들도 유학생 외면 캐나다가 유학생을 대상으로 취업및 영주권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전공분야로의 진출 기회는 극히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방 자유당 정부는 현재 이 제도의 개선책을 검…
04-22
이민/교육
한국 대학생 89% "해외체류, 취업에 도움된다" 한국 대학생 10명 중 9명은 해외체류가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은 최근 대학생 834…
04-05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