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총영사관 견종호 총영사 캘거리 방문
한인동포와 첫 상견례
견종호 총영사는 지난 10월 27일,28일 캘거리를 방문하여 공식적인 일정을 진행하였다.
첫날 27(목)에는 부임후 처음으로 캘거리 주재 한국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법인사무실을 방문하여 한국과 캐나다 간의 에너지 진행관련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재와 미래 에너지 협력 방안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었고, 같은날 저녁에는 캘거리 현지 워킹 홀리데이 학생및 유학생을 초청해 간담회 개최를 통하여 인사말을 하고, 김성훈 영사가 신변안전요령과 관련법규및 안전수칙을 소개하고, 정대원 변호사는 노동법 자문과 현지법을 소개하여 자칫 모르고 지나칠수 있는 법을 알고 피해를 줄이는 방법을 소개하였다.
다음날 28일(금)에는 캘거리 대학을 방문하여 정치학과장을 면담하고,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한 핵 문제에 관한 우리 정부의 담대한 구상을 소개하는 정책 공공외교 강연을 하여,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질의를 하고 응답을 하였으며,
학생들은 강연후에도 견 총영사에게 궁금한 점에 대한 추가질의를 하는 등의 열의를 보였다.
장소를 이동하여 한국관에서 캘거리 주요 한인 단체장들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통하여 첫 상견례 및 현 한인사회 주요 관심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총영사관과의 협력방안등에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 하였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캐나다 한인방송(RedFM 106.7)을 방문하여 밴쿠버, 캘거리, 토론토를 대표하는 대표장을 만나 면담을 하고, 동영상을 통하여 한인동포들에게 부임인사를 하고 앞으로의 활동포부를 전하는 시간을 촬영을 하고 모든 일정의 순서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