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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토론토 나이트클럽에서 총격, 2명 사망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5-08-04 (화) 15:58 조회 : 48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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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3시 20분께 캐나다 토론토의 '뮤직' 나이트클럽에서 유명 래퍼 드레이크가 주최하고 힙합 슈퍼스타 카녜이 웨스트가 참석한 파티가 진행되던 중 총격 사건이 발생,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피터 슬로리 수석보안관은 희생자 한 명은 나이트클럽 안에서, 다른 한 명은 밖에서 총격을 당했다며 경찰의 대응사격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약 4천 명 정도의 참가자가 있어 경찰들이 길에 배치됐지만, 총격은 나이트클럽 안에서 발생해 경찰이 대응할 수 없었다"며 "많은 대중 앞에서 총격 사고가 발생했으나 희생자가 많지 않은 것은 불행 중 다행"이라고 밝혔다. 

그는 "많은 유명 힙합 스타들이 파티에 참석했으나, 드레이크와 웨스트가 총격 당시 현장에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두 힙합 스타는 나이트클럽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음악 공연을 하고 뒤풀이를 위해 클럽에 온 것으로 전해진다. 드레이크는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지 않다.

경찰은 아직 용의자를 체포하지 못했지만, 관련자 2명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저녁 미국 뉴저지 주 홈델에서 열린 스타 래퍼 빅숀과 J. 콜의 길거리 공연에서도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다치고 공연은 혼란에 빠졌다.

주 경찰 관계자는 총격은 공연장 근처 주차장에서 발생했고 20대 부상자 2명은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안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 있던 한 목격자는 "두 피해자가 한 여성에게 이야기를 하는 도중 다른 남자가 다가와 피해자들을 향해 7번 정도 총격을 가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공연장 주위를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 용의자를 체포하지 못했다며 용의자 정보 제공 보상금으로 5천 달러(약 586만원)를 책정했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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