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71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캐나다 국회의사당 총기 난사범, 퀘벡서 마약소지 전과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4-10-25 (토) 09:54 조회 : 65304
글주소 : http://www.cakonet.com/b/B04-450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캐나다 국회의사당 총기 난사범으로 밝혀진 마이클 제하프-비보(32)는 퀘벡주와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에서 두 건의 형사 범죄 전과 기록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CBC방송이 22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방송이 입수한 법원 기록에 따르면 제하프-비보는 1982년 캐나다 태생으로 지난 2004년 퀘벡주에서 마약 소지 및 강도 혐의로 기소돼 유죄를 인정, 60일 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하프-비보는 또 2011년 BC주에서 은행 강도를 저질러 강도 및 협박 혐의로 체포돼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협박 혐의가 감경돼 하루 동안 복역했다고 방송은 밝혔다. 

퀘벡 법원 기록에 당시 그의 주소지는 몬트리올로 기재돼 있었으나 이날 주소지 주민들은 그가 여러해째 그곳에 거주하지 않았다고 전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캐나다 의사당 총기 난사범 제하프-비보(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 캐나다 경찰이 이슬람국가(IS) 트위터 계정에 게시된 것으로 확인한 캐나다 의사당 총기 난사범 마이클 제하프-비보. 2014.10.23 << CBC방송 홈페이지 화면 캡처 >>

출입통제된 캐나다 국회의사당 주변

 
출입통제된 캐나다 국회의사당 주변(AP/캐나디언프레스=연합뉴스) 총격사건이 발생한 캐나다 수도 오타와의 국회의사당 인근에 22일(현지시간) 출입통제 테이프가 쳐진 채 경찰이 경계를 서고 있다.

그러나 그의 모친 수전 비보는 연방 정부 공무원으로 일하며 현재까지 몬트리올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하프-비보를 기억하는 현지 주민들은 그가 순한 청년이었다며 이날 총격 사건에 경악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그가 이슬람 과격단체와 연관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한편 이 방송은 이날 오전 범인이 전쟁기념관에서 첫 총격을 가해 경비병을 숨지게 한 직후 의사당 총격 현장으로 가기 위해 도로에 세워둔 차량에 오르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총성 직후의 캐나다 의사당 안 풍경

 
총성 직후의 캐나다 의사당 안 풍경(AP/캐나디언프레스=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캐나다 수도 오타와의 국회의사당에서 총성이 울린 직후 의사당 안에 있던 의원들이 회의장 출입문 앞에 의자를 쌓아 바리케이드를 만든 뒤 긴장한 모습을 하고 있다.

짤막한 길이의 이 동영상에서 제하프-비보는 검은 긴 소매 상의 차림에 얼굴 아래쪽에 스카프를 두르고 총격에 사용한 소총을 한 손에 든 채 승용차에 올랐다.

그는 전쟁기념관 뒤쪽에 세워 둔 승용차에 타면서 냉정한 표정에 차가울 정도로 침착한 동작으로 운전석 문을 열고 있었으며 승용차에는 번호판이 부착돼 있지 않았다. 

그는 이 차로 인접한 의사당 중앙홀 쪽으로 이동해 정차한 뒤 담장을 뛰어넘어 의사당 현관에 난입했다고 방송은 설명했다.

[출처: 연합뉴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71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최근에 퀘벡주에서 폭염으로 인해 무려 7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퀘벡주 최대도시인 몬트리올에서만 34명이 고온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매우 놀랄만한 수치이기는 하지만 …
07-25
사회/문화
캐나다의 고용시장이 다시 예상을 뛰어 넘는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최신자료에 따르면 3월 한달 동안에 캐나다에서는 32,300개의 일자리가 신규로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
04-14
사회/문화
지난달 캐나다 고용시장에는 32,3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되면서 사상 최저의 실업률을 기록했다. 캐나다 실업률은 5.8%를 기록하면서 실업률이 집계되기 시작한 197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기록…
04-06
경제
지난해에 캐나다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부동산 열기를 보인 지역 중의 하나는 몬트리올인 것으로 나타났다. 퀘벡주 최대의 도시인 몬트리올의 경우에는 낮은 실업률과 높은 경제성장으로 인해 폭발적인 상승세…
01-20
사회/문화
캐나다 전국이 강추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해 올 겨울철에 스키장을 찾은 사람들의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올해의 스키장 운영에 낙관적인 입장을 갖고 있던 관계자들…
01-08
사회/문화
일본계 달러스토어인 미니소(Miniso)가 캐나다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 업체가 캐나다 달러스토어의 대명사인 달라라마(Dollarama)의 가장 큰 잠재적인 위협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제안됐다. 그러…
12-12
사회/문화
최근에 시행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캐나다인들의 대다수는 도시 지역에서 총기를 보유하는 것을 전면적으로 금지시키는 방안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네디언 프레스의 의뢰를 받아 에코스 리…
12-12
사회/문화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주에 발표한 최신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에 경찰에 의해 발표된 살인사건 사망자의 수는 총 611명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인구 10만 명 당 1.68명이 살인사건으로 사망한다…
11-30
경제
캐나다 연방정부가 지금으로부터 40년 이내에 국가부채를 완전히 청산할 수 있을 것이란 낙관적인 보고서가 발표됐다. 지난주에 의회 예산국에 의해 발표된 신규보고서에 의하면 캐나다 정부가 보유한 채무가 20…
10-14
경제
최근에 발표된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인들 중에서 약 3분의 1은 중앙은행이 최근에 금리를 인상한 것이 자신들의 재정에 타격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했으며 4분의 3 정도는 지난 3년 동안에 생활…
09-08
경제
캐나다 연금투자국(CPPIB)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분기에 투자금액 대비 1.9퍼센트의 수익을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는데 연금투자국은 루니화의 강세로 인해 투자수익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쳐지고 있다고 밝…
08-25
사회/문화
미국을 뒤흔든 반이민·극우단체 시위가 이웃 캐나다에까지 확산됐다. 캐나다 퀘벡주 퀘벡시에서 20일 극우주의자들의 대규모 집회와 이들을 반대하는 맞불 시위가 열렸다. 대형 충돌은 없었지만 수년간 …
08-21
사회/문화
헬렌 가우빈씨와 그의 파트너인 안드레 자우빈씨는 무려 37년 동안이나 동거를 하고 있을 뿐 아니라 3명의 자녀도 함께 키우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공식적으로는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이다. 이들 …
08-13
사회/문화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국가 정체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여론조사 전문 기업 입소스에 따르면, 온라인을 통한 설문에서 “캐나다를 한 단어로 …
07-01
경제
최근에 발표된 부동산관련 자료에 따르면, 온타리오주와 비씨주의 부동산 시장의 과열로 인해 올해 1사분기에 보통 사람들의 주택 구매가 훨씬 더 힘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데스자딘스'가 발표한 해…
06-24
경제
캘거리는 7위, 1침실 임대료 $1,050 최근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주택 임대료가 가장 비싼 도시는 여전히 밴쿠버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2위를 차지한 토론토와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
06-24
사회/문화
연방 장관 우려 표명, 공동 노력 절실 제인 필포트(Philpott) 연방 보건부 장관이 밴쿠버 지역의 '아편 유사제(opioid)' 오용 위기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필포…
06-17
정치
앤드류 쉬어, 13차 최종 결선 투표에서 과반 겨우 넘긴 1.9%차 신승  스티븐 하퍼 이어, 38세에 연방 보수당 재건 책임 부여  초박빙 승부 당선 탓, 향후 리더쉽 우려 지난주 27일에 열린 연방 보…
06-02
이민/교육
캐나다, 주요 선진국 중 유일하게 '졸업 후 취업 프로그램' 운영   취업 허가증 취득 유학생, 지난해 10만1천 명  연방 정부의 유학생 정착 권장, 유학생 급증 추세  유학 비자 발급국 순위, 1위 인도 이…
05-20
경제
인터넷 및 TV 분야 선전, 이동통신 분야 신규 가입자 작년 대비 5배 1사분기 총매출 12억6천1백만 달러, 전문가 예상 넘어 10.6% 상승 텔러스 CEO, '"샤'보다 인터넷 업로드 속도 뛰어나 고객 만족" 자평 이통 신규 가…
05-20
목록
 1  2  3  4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