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46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캐나다 30대 여성, 북미 첫 노 저어 대서양 단독 횡단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3-11-13 (수) 10:33 조회 : 41436
글주소 : http://www.cakonet.com/b/B04-255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2468.jpg


캐나다의 30대 여성이 12일(현지시간) 노를 저어 대서양을 횡단하는 단독 항해에 거의 성공했다고 CTV가 전했다.

이 방송은 몬트리올에 사는 밀렌느 파케트(35)씨가 지난 7월 초 카누로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를 출발해 5천㎞ 거리의 대서양 횡단에 나서 129일만인 이날 프랑스 해안 도시 로리엥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파케트는 이날 오전 자신의 웹사이트에 드디어 프랑스 해안이 시야에 잡힌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이날 오후 늦게 로리엥에 상륙해 가족의 마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말했다.

파케트는 몬트리올 소재 아동병원 직원으로, 평소 생사의 기로를 자주 목격하면서 극한 상황의 삶을 경험하고 싶어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올림픽 카누 국가 대표 출신으로 그의 운동 코치를 맡았던 막심 봐일라르는 "파케트가 일상적으로 죽음과 싸우는 사람들의 삶을 보면서 극한 속의 삶을 절실히 원했다"며 "그에게는 노를 젓는 일이 자신을 알고 자신의 한계를 깨달아 성숙해 질 수 있는 도구였던 셈"이라고 말했다.

봐일라르는 "오늘 아침 파케트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며 "그의 항해는 육체적, 심리적으로 엄청난 도전이었으며 노 젓는 동작을 뜻대로 하기 어려운 좁은 배 안에서 근육이 약화하고 기력도 떨어지는 고통을 겪었다"고 전했다.

파케트는 항해 소식을 전한 자신의 블로그에서 폭풍을 만나 두 차례나 배가 뒤집어지는 바람에 식량을 잃어버리고 통신 기기가 망가지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출처:연합뉴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46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캐나다의 대학 졸업자와 고교 졸업자 간 임금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통계청은 28일(현지시간) 2000년대 이후 두 학력 계층 간 임금 격차 추이를 추적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고 CTV가 전…
04-30
사회/문화
캐나다에서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로 퀘벡주의 수도 '퀘벡'이 1위를 차지했다. 캐나다대안정책센터(CCPA)가 발표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性)에 따라 원하는 주거 조건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살길 원…
04-26
사회/문화
캐나다 국민 3명 중 1명꼴로 성장기 아동학대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매니토바 대학의 트레이시 애피피 정신보건학 교수가 전국 성인 2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정신질환과 아…
04-24
정치
지난해 넬슨 만델라 장례식 참석 여행경비를 과다지출했다는 비난을 받아온 앨리슨 레드포드 캐나다 앨버타주 총리가 여론과 정치적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사임했다. 레드포드 주총리는 지난 수개월간 만…
03-21
사회/문화
2006년부터 약 5년 간 21명의 환자를 성폭행, 성추행한 캐나다 의사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다. 25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 고등법원은 이날 성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노스요크종합병…
02-27
사회/문화
비행 중인 여객기 안에서 성행위를 한 여성이 법정에 서게 됐다. 캐나다 현지 언론은 연방경찰(RCMP)의 발표를 인용해 비행기에서 성행위를 한 여성이 오는 25일(현지시각) 재판을 앞두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
02-03
사회/문화
9명 만장일치로 ‘현행 처벌법은 성매매 여성의 안전권 저해’ 캐나다 대법원이 성매매관련 행위를 처벌토록 한 자국의 현행법과 관련, ‘성매매 여성들이 안전을 누릴 권리를 저해한다’며 위헌이라고 판결했…
12-23
사회/문화
직장인의 다수는 일과 후 저녁 시간에 외부의 사교 활동보다는 잠자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CBC방송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인 캐나다콘퍼런스보드의 직장인 수면실태 조사 결과 응…
12-22
경제
캐나다 국민 다수가 지난 1년 사이 자신의 재정형편이 더 나빠졌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캐나다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대형 보험회사인 선라이프가 여론조사기관인 입소스리드에 의뢰해 실…
12-19
사회/문화
캐나다의 30대 여성이 12일(현지시간) 노를 저어 대서양을 횡단하는 단독 항해에 거의 성공했다고 CTV가 전했다. 이 방송은 몬트리올에 사는 밀렌느 파케트(35)씨가 지난 7월 초 카누로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를 …
11-13
사회/문화
해외 불법활동 등으로 외국에서 수감 생활을 하고있는 캐나다인이 1천590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외교부는 27일(현지시간) 지난 10일 현재 해외 85개국에 자국인들이 수감돼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10-28
일반
지난 7월 쓸쓸히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진 '맥도날드 할머니' 권하자씨의 마지막을 지킨 사람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이 '마지막 말동무'가 캐나다 여성이어서 세간의 관심이 더욱 몰리고 있다. 고…
10-14
사회/문화
캐나다 작가 첫 노벨문학상…"현대 단편소설 대가" 선정 이유 10대부터 글쓰기…섬세한 '스토리텔링'으로 정평 올해 노벨문학상은 캐나다 여성 소설가인 앨리스 먼로(82)에게 돌아갔다.캐나다 국적 작가가 노벨…
10-10
경제
연령 높을수록 늘어 55세 이상은 연 13.2일 캐나다 직장인들의 평균 병가 일수가 연 9.3일로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166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시장조사기관인 콘퍼런스보드 캐나다는 23일(현지시간) …
09-24
일반
캐나다 서부 최대 도시 밴쿠버가 K-pop의 매력에 흠뻑 젖었다.밴쿠버 도심에 자리 잡은 스탠리공원 말킨볼 야외무대에는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한국과 캐나다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2K13 FEEL KOREA' 공…
09-15
사회/문화
캐나다 인권단체인 '토론토알파'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지난 3월부터 전개하는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1억인(人) 서명운동'에 동참했다.토론토알파(ALPHA)는 'Association for Learning and Preservi…
08-16
정치
세비 스캔들 등으로 지지도 하락하자 분위기 쇄신"세대 교체로 새 아젠다 이끌 것" vs "변한 것 없어"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경제 부처를 제외한 대폭 개각을 실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 보도했다.하퍼…
07-16
사회/문화
캐나다 근로연령층의 여성 대학졸업자 비율이 처음으로 남성 비율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캐나다 통계청은 2011 인구센서스 분석결과 25~64세 연령층의 여성 대졸자 비율이 64.8%를 차지해 남성 대졸자 비율 …
06-28
사회/문화
10억원 이상 투자자산 보유자 48%가 이민자 백만장자로 불릴 수 있는 캐나다 부자 계층의 절반을 이민자 집단이 차지하면서 부자 지형도가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몬트리올 은행의 해리스…
06-19
사회/문화
연방경찰 각종 징계나 처벌을 받은 내부 사례 51건을 공개   음주 상태로 순찰차를 운행하거나 사무실 컴퓨터로 음란물을 서핑하는 등 캐나다 연방경찰의 다양한 비행 실태가 공개돼 빈축을 사고 있다. 연…
05-08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