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가 자영업자들이 모기지를 대출 받는 것을 보다 수월하게 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향후에 자영업자들이 모기지를 빌리는 것이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모기지주택공사는 앞으로 금융기관들에게 더 많은 지침과 유연성을 줄 것이라고 말하며 이를 통해 자영업자들이 과거에 비해 한결 수월하게 모기지를 대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자영업자들의 경우에는 소득의 편차가 크고 또한 소득을 예측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모기지 대출 자격을 충족시키는 것이 일반 직장인에 비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모기지 주택공사는 구체적으로 사업을 시작한지 24개월이 되지 않은 자영업자들이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것을 지원해줄 수 있는 세부적인 지침들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소득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서류의 옵션을 다양화하는 방식으로 자영업자들의 소득증빙을 보다 수월하게 해 줄 것이라고 추가했다.
모기지 주택공사의 새로운 정책은 올해 10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