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334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전국 휘발유 가격, 앞으로 오름세 계속될 전망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4-22 (토) 19:24 조회 : 42609
글주소 : http://www.cakonet.com/b/B04-1451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앨버타 등 서부 지역, 전국에서 가장 낮은 리터당 103센트

밴쿠버, 리터당 139센트로 전국에서 가장 비싸 

정유업계, 여름 성수기 앞두고 관행적 인상 및 수요 예측 빗나가

올여름 유가, 예년 인상폭보다 더 클듯

전국의 휘발유가격이 지난 12일 밤새 기습 인상된 가운데, 앞으로도 오름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 13일 현재 토론토의 보통유 리터당 기름값은 전날보다 6센트나 뛰어오른 평균 120.9센트로 지난 2014년 10월 이후 최고치에 이르렀다.  
기름값 동향을 추적 고시하는 온라인 웹사이트 ‘개스버디(GassBudy.com)’에 따르면, 이는 지난 1년 전에 비교해 19센트나 치솟은 것이다.  
이같은 상승세는 전국에 걸친 현상으로 밴쿠버는 139센트로 국내에서 가장 비싼 상황이며, 브리티시 컬럼비아(BC)를 제외한 앨버타 등 서부지역이 103센트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이 웹사이트의 유가 분석 전문가인 단 매태그는 “정유업계는 관행적으로 매년 이때쯤에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가격을 올린다”며, “겨울철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산 원가가 높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에 더해 국제 유가 및 캐나다 달러 환율, 세금 등이 가격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며, 특히 광역 토론토 지역을 비롯한 동부지역은 앞으로 5센트 정도 더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에너지산업 분석가인 필 플린은 “북미 전역의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업계가 이를 과소평가해 생산을 줄인것도 주요인”이라며, ”올여름 가격 상승폭이 예년보다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업계가 서둘러 풀가동 체제로 들어갔으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5월 말까지 10센트에서 15센트 더 인상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소비자 단체측은 “업계는 생산비 증가를 이유로 내세우고 있으나, 핑계일 뿐”이라며, “폭리를 노리는 돈 욕심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단체 관계자는 “인상폭은 센트 단위이지만, 출퇴근 거리가 먼 운전자들에게 엄청난 부담이 가중된다”며, “이로 인해 가계 살림에도 주름살이 늘어난다”고 강조했다.

5f13011de18892180dd2924c9a73f4b0_1492772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334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평균 모기지 부채 20만 달러 돌파, 최근 1년간 11% 이상 상승​ 4월 전국 평균 집값 55만9천 달러,1년 전 대비 10% 상승 주택 소유 청년층, 주택 관련 예상 밖 자금 필요 시 감당 능력 없어 무부채자 비율 청년층 14% vs …
05-26
사회/문화
응답자 52%, 필수지출 뺴고 나면 여윳돈 겨우 2백 달러로 파산 직전  가구당 평균부채 사상최고, 부채비율 167% 과다한 빚에 의존해 생활하지만, 당연하다 인식해 악순환 빠져  중앙은행 금리 인상 시, 모기…
05-20
경제
55~64세 연령층 절반 모기지 등 빚 보유, 은퇴자 30% 빚쟁이  집값 폭등지역 일부 노년층, 다운사이징 통한 여유자금으로 노후 즐겨 몬트리얼 은행(BMO)에 따르면, 은퇴 후 한해 생활비는 평균 2만8천 달러에서 3…
05-20
이민/교육
캐나다, 주요 선진국 중 유일하게 '졸업 후 취업 프로그램' 운영   취업 허가증 취득 유학생, 지난해 10만1천 명  연방 정부의 유학생 정착 권장, 유학생 급증 추세  유학 비자 발급국 순위, 1위 인도 이…
05-20
경제
인터넷 및 TV 분야 선전, 이동통신 분야 신규 가입자 작년 대비 5배 1사분기 총매출 12억6천1백만 달러, 전문가 예상 넘어 10.6% 상승 텔러스 CEO, '"샤'보다 인터넷 업로드 속도 뛰어나 고객 만족" 자평 이통 신규 가…
05-20
정치
하퍼 정부, 경제불황 탈출 위한 경기 부양 목적 역대 최고 지출액 트루도 정부, 하퍼 때보다 경제 상태 양호함에도 불구 지출 규모 비슷 2차 세계대전 후 지출액 증가 시작, 피에르 트루도 정부 이후 급증  …
05-20
경제
[5월 19일, 유가 동향]  감산 합의 연장 기대에 유가 상승 국제유가는 주요 산유국들이 감산 합의를 연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근 한달래 고점까지 …
05-20
경제
2월 GDP 중 부동산 관련 생산액, 전월 대비 0.5%나 늘어 부동산 분야 제외할 경우, 2월 GDP 오히려 감소 온타리오 올해 '토지 이전세' 30억 달러 초과 전망, '균형 예산' 좌우 국내 경제 부동산 의존도, 직접적 영향력…
05-15
사회/문화
65세 이상 부모 둔 국민, 연간 평균 봉양 비용 330억 달러 지출 노인 부모 둔 자녀 14%, 200만 명 부모 봉양비 부담 노령화로 인해, 자녀의 부모 봉양 심화 예상 저소득층 자녀, 부모도 저소득층으로 자산 없어 더욱 …
05-15
사회/문화
노인 인구수, 작년에 사상 최초로 아동 인구수 추월 국민 평균 수명 82세, 고령 인구 중 여성 비율 계속 높아져 10년 후 노인 비율 25%, 아동 비율 16% 예측 작년 여성 비율 50.9%, 85세 이상에선 여성이 두 배 많아 급…
05-15
경제
4월 일자리 3천2백개 소폭 증가, 증가 추세 지속에 의미  4월 전국 실업률 전월 비해 0.2% 감소 6.5%, 경제불황 때보다 낮아  일자리 증가 불구 임금 상승 낮아, 물가 상승 및 금리 인상 요인 없어  전년 대…
05-15
경제
밴쿠버 단독주택 거주비율, 전국 최하위 수준 국내 주거형태 중 단독주택이 아직 주를 이루지만, 점차 그 비중이 줄어들고, 아파트나 타운하우스와 같은 …
05-07
경제
'소기업 신뢰 지수' 전국 평균 64.4 P, 전월 대비 1.5 P 상승 캐나다 자영업자 연맹(CFIB)이 4월 '소기업 신뢰지수(small business confidence index)'를 발표했다. 해당 수치가 50이라면, 소기업 운영자의 50%가…
05-07
사회/문화
청년 5명 중 1명 미취업 및 시간제 종사, 5년 내 수요 상황 바뀔 것  기업들, 기술 및 공학 분야 고학력 젊은 인재 원해  지질학 학사 초봉 가장 높아 6만9,736 달러, 이어 공학 분야  국내 직업 시장, 실무…
05-06
사회/문화
2월 전국 평균 주급, 1.5% 상승한 968달러 광산, 채굴, 오일 및 가스 추출업 평균 주급, 업종별 최고 1,988달러​ 연방 통계청의 지난 27일자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월전국 평균 주급은 연간 1.5% 상승한 968달러, 주당 …
04-29
경제
새 저가 항공 서비스, 국내는 물론 미국, 멕시코 카리브 지역에 초점 에어캐나다 초저가 항공 서비스 '루쥬' 성공 불구, 국내 시장 미성숙 웨스트젯 초저가 항공 출범, 시장 점유율 방어에 도움될 것 서비스 성공…
04-29
경제
앨버타 등 서부 지역, 전국에서 가장 낮은 리터당 103센트 밴쿠버, 리터당 139센트로 전국에서 가장 비싸  정유업계, 여름 성수기 앞두고 관행적 인상 및 수요 예측 빗나가 올여름 유가, 예년 인상폭보다 더 클…
04-22
경제
국내 경제지표 예상 밖 호조, 경제 성장률 2.1%에서 2.6%로 상향 중앙은행 예상 적중 시, 향후 3년간 매년 15억 달러 이상 추가 세입 최대 교역국 미국의 보호 무역주의 속, 연방 정부 재정운용에 도움 중앙은행 총…
04-22
정치
BC주: 경제, 세금 상위권 vs 생활비, 범죄율, 보육, 임대료 하위권  재정분야, BC 1인당 311달러 흑자 vs 앨버타 마이너스 258 달러 실업률, BC 5.1% vs 앨버타 8.3% 최근 1년간 신규 일자리, BC 84,900개 증가 vs 앨버타 5,30…
04-22
정치
현재 순경 초봉은 5만674달러 연방 경찰(RCMP)의 연봉이 소급해서 오른다. 랄프 구데일(Goodale) 공공안전 및 비상대응 장관은 지난 5일 총경 계급 이하 경관 …
04-14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