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93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앨버타 주민, 경제지표 호전 불구 28%만 경기 좋다 느껴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4-14 (금) 10:08 조회 : 23772
글주소 : http://www.cakonet.com/b/B04-1427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앨버타 주민 '불경기' vs BC 주민 '호경기' 느껴

국민 43% '불경기' vs 53% '호경기' 체감

만약의 상황 대비한 전국적 '절약' 트렌드, 응답자 1/3 소비 절약 의사

최근 설문조사 결과, 어느 지역에 사느냐에 따라 경기 체감에 대한 답변에 차이가 발견됐다. 

'인사이트웨스트(Insightwest)'사가 지난 7일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국민 53%는 현재를 호경기로, 43%는 불경기로 봤다.

같은 국민 사이에서도 이처럼 의견이 상당히 갈린 배경에는 거주 지역이 있는데, 대서양 연안(73%), BC(66%), 퀘벡(60%) 주 거주자는 반 이상이 호경기라고 봤다. 반면에 앨버타 주민은 28%만이 경기가 좋다고 응답했다.

앞으로 6개월간 전국 경기 변화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2명 중 1명(51%)은 큰 변화가 없으리라고 내다봤으며, 나머지 27%는 악화 가능성을 예상했는데, 경기 악화를 예상한 비율은 온타리오주(38%)에서 높은 응답이 나왔다. 

현재 가계 상태에 대한 설문에서는, 10명 중 6명(62%)이 매우 좋다거나 좋은 상태라고 답했으며, 나머지 21%는 현재보다 가계가 나아지리라 예상했는데, 특히 젊은 층(18~34세) 사이에서 가계 상황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미래 상황의 변화에 대한 기대도 높았는데,  4명 중 1명(25%)은 6개월 내 봉급 인상을 기대했으며, 5명 중 1명(21%)은 직장을 옮길 생각이었고, 이사계획(19%)도 비슷한 비율이었다. 또, 직장에서 6개월 내 승진을 기대하는 비율은 10명 중 1명(10%)이었다.

한편, 만약에 대비한 절약은 전국적으로 점점 확산되는 추세였다.

의류비나 유흥비, 여행비, 외식비를 줄인다고 한 응답자가 1/3을 넘었는데, 단, 해외여행 계획(21%)이 있다거나 어느 정도 규모 있는 주택 수리(18%), 새 차 구매(17%), 새집 구매(8%) 등 이른바 '빅티켓 아이템'을 계획 중인 비율은 이전 조사 수준을 유지했다.

해외여행은 BC주민 사이에 가장 흔해서 40%가 계획한 반면에, 온타리오주민은 12%만 해외여행 계획이 있었다.

8eda3436457340c26f52a7fa33b817cc_1492051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93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미국의 캐나다산 연목 관세 인상에 대한 보복 BC 신민당 당수, 동의하지만 너무 늦은 결정이라 비난 최근 미국 연방정부가 캐나다산 연목목재에 높은 관세를 …
04-29
경제
국내 경제지표 호조 불구, 캐나다 달러 가치 여전히 위축  올해 경제 성장률 2.6% 예상, 수출 및 투자도 약세 정부 재정지출 및 토론토 부동산 시장 호황 의존, 한계 올 것 에너지 분야,&nb…
04-29
경제
3월 물가 상승률 1.6%, 당초 1.8% 예상 깨고 다시 약세 전환 식료품 가격 하락, 휘발유값 상승 몫 상쇄해 연방 중앙은행, 국내 경제 위험요소 …
04-29
경제
앨버타 등 서부 지역, 전국에서 가장 낮은 리터당 103센트 밴쿠버, 리터당 139센트로 전국에서 가장 비싸  정유업계, 여름 성수기 앞두고 관행적 인상 및 수요 예측 빗나가 올여름 유가, 예년 인상폭보다 더 클…
04-22
경제
경제 호전 불구 일부 불안 요소로 인해, 현재 경제 환경은 '중립적' 폴로즈 총재, "국내 경제 예상보다 빠르게 본궤도 진입할 것" 연방 중앙은행이 대부분 경제학자들의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동결하며, 향후의 …
04-22
경제
CIBC, 국내 부동산 시장 '붕괴 직전' 의견에 동의 못 해 부동산 침체 올 수 있어도, 미국처럼 붕괴 사태는 안 와 주택 공급 확대 정책, 주택 및 아파트 건설 증가로 경제 활력될 것 연방 중앙은행 금리 인상 요인 없…
04-22
정치
현재 순경 초봉은 5만674달러 연방 경찰(RCMP)의 연봉이 소급해서 오른다. 랄프 구데일(Goodale) 공공안전 및 비상대응 장관은 지난 5일 총경 계급 이하 경관 …
04-14
경제
국내 집값 폭등 온상지 토론토, 수요 많아 매물 부족현상은 여전해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자금 마련 위해 작은 집 옮겨갈 용의" 밀레니엄 세대, "현재 집 팔아도 새 집 옮겨갈 돈 부족해" 모기지 전문가, "생…
04-14
정치
여권 발급, 낚시 면허, 공원 입장료 등 수백종, 내년 4월 1일부 적용 수입보다 서비스 제공 비용 더 들어, 14억 달러 적자 야당, 세금 더 거두려는 의도라며 반발 연방 자유당 정부가 지난 11일 각종 대민 서비스의 …
04-14
경제
캐나다 포함 AAA 등급 4국가, 주택 시장 '조정' 가능성 높아 저금리 덕분 과열 주택시장, 금리 인상 및 대규모 실직 사태 시 충격 연방 정부, 주정부 및 각 지자체, 머리 맞대고 대비책 세워야 토론토와 밴쿠버를 …
04-14
사회/문화
일자리 17만4천개 증가 불구, 6개월간 실질 임금 겨우 1.1% 올라  3월 말 평균 시간당 임금 22달러 12센트, 1998년 7월 이후 최저  임금 증가율 저조 탓, 연방 중앙은행 금리 인상 못 할 가능성 높아져 국내 경제…
04-14
경제
앨버타 주민 '불경기' vs BC 주민 '호경기' 느껴 국민 43% '불경기' vs 53% '호경기' 체감 만약의 상황 대비한 전국적 '절약' 트렌드, 응답자 1/3 소비 절약 의사 최근 설문조사 결과, 어느 지역에 사느냐에&nb…
04-14
경제
미화 약세, 연준 금리 인상폭 제한 및 EU 금리 인상 가능성 탓 캐나다 루니 약세, 국제 유가 배럴당 55달러 회복 시 전환될 것 캐나다만 유독 금리 동결, 금리 인상 상승 효과 못 누려 국내 금리 인상, 내년 중반 …
04-14
경제
올해 1월 전국 평균 주급, 작년보다 1.8% 올라 앨버타주, 2015년 초 시작된 주급 하락세 주춤 국내 직장인의 평균 주급은 올해 1월 기준 967달러로 1년 새 1.8% 상승했다. 연방 …
04-08
사회/문화
작년 파산 신청자 7명 중 1명, 18~29세 청년층 청년층 부채 중 학비가 가장 큰 비중 파산 신청자, 평균 소득 2천 달러 vs 평균 부채 2만9천 달러   국내 청년 실업률, 지난해 전국 평균 14% 달해   국내 청년…
04-08
경제
월 GDP, 전월 대비 0.6% 및 전년 대비 2.3% 성장 20개 분야 중 15개 성장, 수출 및 제조업 호조 석유산업 부진으로 인한 어려운 시절은 지난듯 기준 금리 내년까지 변동 없을 전망 올해 1월에 국내 GDP가 예상을 뛰어 …
04-08
정치
지난 3월 16일 목요일 발표된 앨버타주의 2017~2018년도 예산은 모든 이들에게 약간씩이라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앨버타 주민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될 몇가지 분야를 살펴보자. 1. 가정과 취약 계층 가정 및 취약 …
03-31
정치
트뤼도 자유당 연방정부의 2번째 예산안이 발표가 됐는데 중산층을 강화시키는데 방점을 두었다. 연방 빌 모누 재경부 장관은 22일 연방예산안을 발표했다. 2017년도 예산안에서 연방정부는 우선 일자리를 창출…
03-25
경제
국내 총생산, 11월 전망치보다 0.3% 상향한 2.4%로 전망 올해 국내 경제, 정부 재정 부양책과 수출 성장으로 긍정적 내년 GDP 2.2%로 예측, 11월 전망치보다 0.1% 하향 조정 밴쿠버 및 토론토 중심 집값 거품, 경제에 심…
03-18
경제
초저금리 속 주택 대출 늘어…소득 대비 167% 캐나다의 가계 부채가 지난해 4분기 역대 최고 기록을 다시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15일(현지시간) 이 기간 가처분 소득 대비 가구당 부채 비율이 1…
03-18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